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굿즈 받을 운명이었나봐여 ㅎㅎ
영화 리뷰는 추후 올릴게요 ㅎㅎ
처음에는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모든 굿즈
받고 싶어서 목동 CGV로 갔어요.
근데 피카츄 카드가 소진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인천 CGV로 갔어요.
근데 인천도 소진이더라고요. 그때부터 맘 딱 접었어요.
그냥 다 받을 생각 하지 말고 피카츄만 받자 싶어서
역에서 도보 이동 편하고 근처인 인천 연수 CGV로 갔어요.
처음에는 집 주변에서 포켓몬스터 보고 받을까 싶었는데
포켓몬스터 빠른 시간대만 열려 있어서
이미 볼 수가 없는 상태더라고요.
인천 연수에 물어보니 다행이 오늘 회차분 피카츄 카드는
무난히 받을 수 있다는 답변 받고는 아이스티L을 시켰어요.
근데 전에 다른 지점에서 먹을때는 얼음을 반만 넣어줬는데
여기는 얼음이 2/3더라고요. 근데 그게 규정이래요.
얼음을 적게 넣어도 용량이 정해져 있어서
아이스티 더 많이 넣을 순 없다 했는데
다른 지점은 더 많이 채워주셨거든요.
얼음도 많은데 가득 안 채워주셔서 양이 더 적었어요.
이게 규정이면 거의 다 얼음이라 앞으로는
아이스티 안 먹을 거 같아요. 몇 모금 마시고 끝.. ㅠ
오늘은 좀.. 꼬이는 날이네 그런 생각 하면서 영화를 봤어요.
영화 보니 자루도 완전 멋있게 나오더라고요!
이벤트 페이지만 봤을땐 애정이 없었는데
극장판으로 보니 잘생겼... ㅋㅋㅋㅋ
오글거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래도 정말 좋았어요.
근데 저 포켓몬스터 4DX로 본 줄 ^^...
거의 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왔는데 제 바로 뒤 어린애가
제 등받이를 퍽퍽 차더라고요 ㅠㅠㅠ
천재 이승국님 영화관 광고 보면서 설마 저렇게
차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제가 그걸 당했네요 ㅠㅠㅠ
참다 참다 뒤 어린 친구에게 제발 발로 차지 말아달라
말했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이해를 못한건지 ㅠㅠ
영화 끝날때까지 중간중간 차더라고요 ㅎ...
그냥 포기하고 4DX구나... 하면서 영화 봤습니다 ㅎㅎㅎ
자루도가 멋있게 나와서 영화 중간중간 못 받을
자루도 카드가 아른 거리더라고요.
영화 끝나고 굿즈 수령하는데 줄 서신 분들이
다들 카드 받으셔서 피카츄 카드를 받는 줄 알았어요.
제가 매점 이용 내역 보여드리니 코코 카드 외에도
2개를 주시더라고요?
카드 뒷면으로 건내주셔서 뭐지...??? 피카츄 2개야..? 하고
뒤집어보니 자루도 카드 ㅠㅠㅠㅠㅠ
알고보니 인천 연수도 자루도 카드 이벤트 지점이더라고요.
이벤트 페이지에 인천 옆에 인천 다른 지역 지점 안 나와서
저는 대충 인천만인가보다 하고 넘어간거였어요;;
감격 ㅠㅠㅠㅠ 괜히 욕심내서 인천까지 왔구나 했는데..
원래 굿즈 받기 어렵겠다 싶으면 욕심 잘 안 내는데
포켓몬스터는 저의 어릴 적 추억의 애니라
이번껀 첫 극장 상영 기념으로 다 받고 싶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성공이기에 ㅎㅎ 다행이다 싶었어요.
인천연수CGV 직원분들 친절하셔서 더 좋은 기억에 남네요.
설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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