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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후기: 뭔 생각으로 만든거죠

Legend_621 Legend_621
6202 11 13

오징어 게임은 '어른들의 동심파괴'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왔지만 정작 옛날에 하던 놀이들에서 탈락자를 죽이는 것 말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여태까지 나온 서바이벌 게임 장르에서 나온 영화나 드라마와 다를게 없어 냉철하게 보면 지루할 정도입니다. 총 러닝타임이 7시간이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입체적인 인물을 많이 만들지도 못했고(노골적으로 말해 어느 캐릭터가 등장하면 어캐 될지 뻔한 생각이 나온다면 그것입니다.)총 6단계의 게임들도 잔인함만 보이지 재미는 보이지가 않습니다.(심지어 게임하면 몸이나 머리등 수많은 변수들을 풀어야 하는게 재미인데 여기선 고작 운으로 싸운다는게 어처구니 없죠)

특히 절정으로 보여주는게 줄다리기 게임이랑 징검다리 건너기인데 예상가능한 이야기를 뻔뻔하게 아닌것처럼 만들면서 길게 만드는 솜씨에 보다 내내 한숨만 내셨습니다. 결국 마지막 화에 초반부만 보다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넷플릭스의 같은 장르로 유명한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추천하겠습니다. 등장인물은 오징어 게임보다 많지만 그럼에도 개성있게 만드는데 성공했고 게임도 스릴 넘치게 연출했어요 어떨땐 몸으로 싸우거나 어떨땐 머리로 두뇌 풀가동을 쓰거나, 어떨땐 감정으로 진실을 찾기도 하죠. 그렇기에 어캐 풀것인지, 결과가 어캐 될지, 누가 살아남을지 등등 호기심을 심어넣어 끝까지 몰입하게 되죠.

하지만 오징어 게임은 전혀 아닙니다. 

진부한 클리셰를 죄다 쓰고선 노골적으로 사람들을 죽여서 강제로 몰입하게 다음 한 게임당 30분도 안되는 걸(즉 다 합해도 3시간뿐이죠) 뭔 생각인지 7시간이나 늘려서 지치게 만들고... 

저는 지금까지 올해 최악의 드라마는 펜트하우스3인거 같은데 아니네요

오징어 게임이 압도적으로 최악이라고 단언컨대 말하겠습니다.

1.5/5

 

* 그밖에 특별출연한 캐릭터들이 충격적이었는데 생각 해보면 후속작 떡밥을 던지는거 같아 불쾌한 감정도 드네요

Legend_621 Legend_621
13 Lv. 16827/17640P

영화를 사랑할수만 있다면

 

10월 2일 13렙 달성

 

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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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라우 피닉스 저스티스 리그(잭스컷) 레 미제라블 잘리카투 스파이의 아내

그외 인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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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go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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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리스 인 더 보더랜드 오글거리는 장면이 있긴한데 머리싸움하는 장르적 재미는 충족하죠.

의외로 스케일도 있고요.

댓글
Legend_621글쓴이 추천
22:08
21.09.17.
profile image
Legend_621 작성자
지붕고양이
정작 오징어 게임은 가면 갈수록 스케일이 작아지고 막판엔 안 봐도 뻔한 비디오정도라 실망을 떠나 화날 정도에요
댓글
22:12
21.09.17.
profile image 2등
아리스 인 보더랜드.. 후반 사연 팔이가 참 별로였는데.. 그보다도 심한가요?..^^
댓글
Legend_621글쓴이 추천
22:08
21.09.17.
profile image
Legend_621 작성자
golgo
그래도 그부분은 복선을 잘 다뤘고 그때 벌여진 게임의 주제를 생각하면 소름 돋았지만 이 드라마는...
댓글
22:13
21.09.17.
profile image 3등
기대가 적었던 D.P.는 좋았는데 기대가 많았던 오징어 게임우 별로였어요......
이정재 연기 말고는 남는게....
댓글
Legend_621글쓴이 추천
22:10
21.09.17.
profile image
Legend_621 작성자
기억제거기
나머지 배우들도 연기는 괜찮았지만 캐릭터 개성은 정반대라 몰입이 안 됬고 그나마 이정재만이 나았더라고요..
댓글
22:14
21.09.17.
profile image
보다가 끈 게 오랜만이네요.
개인적으로 최악이었어요.
참신함도 없고 긴장감도 없고..
댓글
22:12
21.09.17.
profile image
아리스 진짜 별로라 초반 보다 껐는데 취향이 갈리나봐요ㅋ
댓글
23:01
21.09.17.
profile image
저도 1편 겨우 다 보고 더는 안볼예정입니다. 저는 특히 이정재 연기가 너무 오버스러워서 못보겠더군요 ;;
댓글
23:12
21.09.17.
여기서 꼭꼭 숨겨놓은 장치도 클리셰라 예상이 가능했던게.. 참
댓글
23:14
21.09.17.
profile image
정말 별로셨나봐요. 많이 기대한 작품인데 그냥 넘어갈까 생각드네요.
댓글
23:19
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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