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모든 돌비시네마 관람 클리어. 그리고 특별관 결론
물론 안성 스타필드는 돌비 안열어줘서😅
코엑스, 남현아, 대전
모두 찍었네요 ㅠㅠㅠ
어쩌다 전국 다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역시나겠지만 남돌비의 <너의 이름은>은 최고였어요.
이미 상영은 끝났지만 대전 돌비시네마, 대돌비는 보컬 사운드 정도만 잘 즐겼고요. 코엑스는 생각보다 저음이 한발자국 밀려난 느낌이라 믿었던 저음이 아니긴 해서 조금 아쉬웠구요 ㅠㅠ
그런데 이 모든 걸 제대로 챙긴 곳이 남돌비군요 ㅠㅠ
처음에 안걸어줬던 남돌비가 ㅠㅠ
남은 곳은 다 내려서 돌비는 이제 유일하게 남돌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주말과 추석 연휴에도 걸어주었으니 최강의 사운드에 관심있으면 보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
아, 그런데 대전에서 본 돌비 밝기는 이번 개봉때 처음 본것이기도 해서 밝기가 만만치 않다고 느꼈는데요. (흠? 프로젝터가 제일 새거라서도 있나...? 완전히 그렇진 않을텐데...)
확실히 컬러리움에서 보고 오니 남돌비의 압도적 크기에도 불구하고... 4k 처리가 된 영향이 있어 밤이나 황혼의 시간에 드리워진 그림자처럼 어둠에 조금은 약해지는 군요😂
컬러리움 직후로 본 코엑스는 화면이 상대적으로 아담하고 화면비 때문인가... 크게 밝기 힘을 보지 못했네요.
그래서
결론은...
사운드 자체는 Atmos라던지 애초에 영화가 잘 설계되지는 않았어요. 저야 Radwimps의 너의 이름은 노래를 심각하게 좋아해서(특히 드럼 사운드 때매,,) 사운드를 파기 위해 돌비를 그렇게 찾아다녔고요. 누군가에게 추천한다면 거리가 머신 분께 그리 가성비 나오는 일은 아닙니다.
화면은 진짜 컬러리움을 강추 드리고요. 대체재로 수퍼S도 서울에 있어 접근성은 좋지만, 저는 특별관을 이왕 잘 즐기고 싶다면 더 보완된 곳을 들리는 것도 추천드려보아요.
(사운드를 좀 중요하게 보시면 더더욱... 컬러리움이 월등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수퍼s는 제 기준 만족하기 힘들어서요 ㅠㅠ)
특히 LED 시네마가 돌비 비전 없는 애니메이션 강자라... 관심있는 분들 좋은 상영관에서 특별한 경험 누리시는데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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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리움을 앞자리에서 보고나서 부터 애니 영화는 다른관에서 못볼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