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에 비해서 지독하게 흥행 못하는 감독.... 과연 이번엔.....
네...... 바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요..... 물론 우리나라 한정이긴 합니다.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그런가? ㅋㅋ
그을린 사랑 : 6.6 만
프리즈너스 : 18.8 만
에너미 : 0.8 만
시카리오 1 : 15.3 만
컨택트 : 63.3 만
블레이드 러너 2049 : 32.1 만
단 한편도 70만을 넘어 본 영화가 없네요.....
솔직히 제 취향 감독은 아니에요.
그을린 사랑, 에너미, 시카리오 이 세편 빼고는 나머지 세편은 그다지......
그래서인지 솔직히 이번 [듄]도 기대 반, 불안 반 이네요.....
이번엔 캐스팅이 완전 깡패이긴한데......
거기에 리들리 스콧 - 맷 데이먼 - 밴 에플렉 - 아담 드라이버 역시나 ㅎㄷㄷ한 맞수와의 정면 충돌.....
솔직히 저는 [듄] 보다 [라스트 듀얼]을 더 기대하고 있다죠....ㅎㅎ
거기에 바로 전주에는 전편 390만의 베놈 속편이 여전히 두 눈 부릅뜨고 있을것이고....
거기에 러닝타임은 또 왜 그리도 긴지..... [라스트 듀얼]은 더 하긴 하지만.....ㅎㅎㅎ
어쨌거나 그 좋던 시절에도 70만을 넘겨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 잔혹한 코로나 시국에 과연 어느 정도나 흥행하게 될 지.....
50만은 넘을 수 있을까??? 솔직히 50만도 눈치보여서 좀 높게 부른거지만.....ㅠㅠ
앞으로 한달도 더 남은 일인데 벌써부터 무지 궁금해지네요~~ ^^
추천인 41
댓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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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라스트 듀얼이 더 먹히면 먹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정말 누가 살아남을 지모르겠네요.
드니 빌뇌브가 원래 월드와이드 성적은 또 그렇게 나쁜 감독은 또 아니긴해요
유독 울나라에서만 매니아들만 열광하는 감독처럼 되버려서 문제죠...ㅠㅠ
가족, 대학동기 들한테 시카리오 영업 여러번 했는데 전부 재미없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저희 형은 블레이드러너2049 걸작이라고 칭한 사람인데 알레한드로 캐릭터 이딴게 인기많다니 놀랍다 이런 반응을...
둘 다 월드와이드 2억불은 넘었으니까 그 정도면 뭐.....ㅎㅎ
저에겐 악몽같던 영화들도 여럿 있어서....^^;;
"한국" 뿐만 아니라 "북미" 에서도 흥행 1억 달러 이상인 작품은 "컨택트" 밖에 없습니다.
😢
이거는 여담이지만,
저는 시카리오, 프리즈너스, 에너미, 세 작품만 재미있게 봤고,
저도 WinnieThePooh님과 같이 "듄"보다 "베놈 2"와 "라스트 듀얼"이 더욱 끌리는 편입니다.
🙂
전 프리즈너스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고
미스터리/스릴러로서 충분히 대중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인기가 없었는지 의아해요.
휴잭맨과 제이크 질렌할 캐스팅 때문에 보게된 거였는데
관객과의 기대치가 좀 많이 어긋났었죠? ㅎㅎㅎ
장르도 우리나라에서 유독 안되는 스페이스 오페라죠.아이맥스 화면이 깡패라고 해서
덩케르크같이 아이맥스는 바글거릴 것 같긴 한데..근데,실화바탕의 중세물인 라스트
듀얼도 그렇게 잘될 것 같진 않아요.베놈이 복병일려나..
뭔가 대단한 것들은 막 쏟아져나오는 것 같은데
구세주를 기대할만한 건 딱히 안보이는..... 참 애매~~한 10월이죠? ㅠㅠ
살짝 걱정을 덜어드리자면 원작 전혀 모른 상태에서 이미 해외에서 본 분들 몇 (한국인) 리뷰를 보니 이해에 문제가 없고 의외로!!!!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러닝타임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다고.
무참하게 숙면으로 이끌었던 참 나쁜(?) 영화죠? ㅎㅎㅎ
흥행 외엔 정말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ㅎ
갠적으론 그런 바램(?)도 좀 있네요~ㅎㅎ
성질급한 한국인들 입장에서 보면 흥행할 수 있는 스타일을 가진 감독이 아니죠.
저는 참 좋아하지만 객관적으로봐도 한국뿐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대중성은 별로인거같아요
정말 쓸데없는 오지랍성 걱정도 해보게 되네요~
원래 한국에서 헐리우드가 크게 성공하는경우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마블이 정말 이례적인거구요
MCU나 놀란 정도가 워낙 외화 흥행치에 대한 기준을 높여놔서 그렇지
원래 외화는 3백만 정도만 돼도 흥행성공이긴 하죠? ㅎㅎ
듄도 왠지 매니아를 잔뜩 양산해서 n차를 부르되, 대중적으로는 큰 흥행 못할거 같은...^^;;
제 인생급 영화인데 혹 안보셨다면 추천드려볼께요~^^;;
관객들 입장에선 즐거울 지 모르겠지만.....
그 반대 케이스는 떠오르는 감독이 하나 있네요. 데이미언 셔젤....^^;;
솔직히 컨택트도 별로 재미 없어요
그리고 개연성도 별로 안 좋아 보임
외계어를 이해하는 과정이 잘 설명이 안되고 그저 그렇습니다
이게 도데체 뭐가 이토록 좋다는거지? 난 익무에 맡지 않는 사람인가? 싶어서 말이죠...ㅎㅎㅎ
문제는 갈수록 점점 취향과 멀어져간다는게 문제죠.... ㅠㅠ
빌뇌브 감독은 참 한결같죠? ㅎㅎㅎㅎㅠㅠㅠㅠ
그나마 듄이 익무분들 아멕 n차 덕에 라듀보다는 조금 더 성적은 나을듯...
뭐 도찐개찐이겠지만요
건조한 흙먼지 냄새 날것 같은 영화 좋아해서 다 취향이었는데 같은 감독이었군요..!!
감독이나 작품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죠. 그런데 굳이 드니 감독 작품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 댓글에 반박하는 댓글까지 달면서 깎아내리시는 저의가 뭔지 궁금하네요. 이런 분들 때문에라도 듄 꼭 흥행해야겠어요.
시카리오 개봉 당시 익무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하던 이에게 할 소리는 아닌듯 싶네요.
재미있게 보신 분들 대댓글에 반박을 했다구요? 어디가요? 좀 찾아서 알려주시겠어요?
망하길 바라는 사람이 용아맥 언제 열릴까 벌써부터 초조불안 속에 있을까요?
댓글 쓰신 0렙의 분이야말로 보고픈 것만 보는 답정너식의 맹복적 추종자는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