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그넌트 여기선 엄청 호평인데 예매율은 왜 이리 저조할까요?
PH
2250 10 36
말리그넌트 평가 보면 익뮤님들 대부분이 호평을 해주셨는데
예매율은 3.58%밖에 안 나오는데 따로 이유가 뭘까요?ㅠㅠ
한국 사람들이 공포나 스릴러 영화 쪽을 별로 안 좋아 하는것인가요?
아니면 저기 나와 있는 예매율을 신뢰할 수 없는 정보인것인지... 의문이네요.
추천인 10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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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무반응이 꼭 흥행으로 이어지는 법은 없어요
21:10
21.09.16.
존콜먼
그런가요?? 그래도 익뮤가 대한민국에서 영화 사이트 1위로 알아서요!
21:11
21.09.16.
2등
영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1:10
21.09.16.
3등
가서 보시면 압니다. 입소문 내긴 힘든 영화예요.^^
21:11
21.09.16.
golgo
아아 스포방지 때문에 다들 조심해서 보고 오더라도 아무 얘기를 할 수 없어서 인가요?
21:13
21.09.16.
지금까지의 정보들을 취합해보면 말리그넌트도
머리속에서 계산기 돌려보고 "내 취향에는 맞겠다"고 판단한 사람들이나 주로 보러 가는 류의 작품인 듯 한데
그래서 만족도도 높은 거겠죠. 🙃
21:15
21.09.16.
peacherry
이미 쏘우를 만든 제임스완 공포 영화인데 그렇게 시뮬레이션까지 돌려봐야 할까요?ㅠ
21:22
21.09.16.
일단 호평이 많다긴보단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고, 청불인데다가 홍보도 소홀하게 해서(그나마 개봉 후에는 좀 신경쓰는 것 같긴 하지만) 입소문에 의존해야할 것 같네요
21:22
21.09.16.
평이 좋다고 흥행이 잘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관객의 눈은 다 다르기떄문도 있고
평이 별로여도 흥행 잘되는 작품도 많았어요 (ex.싱크홀)
블레이드러너2049도 작품자체는 호평인데 흥행은 안된거 처럼요...
평이 별로여도 흥행 잘되는 작품도 많았어요 (ex.싱크홀)
블레이드러너2049도 작품자체는 호평인데 흥행은 안된거 처럼요...
21:24
21.09.16.
호두스
그런가요 흥행은 윗분말대로 영화완성도보다 프로모션이 절대적인 영향인가요??
21:26
21.09.16.
PH
프로모션도 중요하죠ㅎㅎ 근데 아무리 프로모션해도 영화완성도 떨어지면 볼까요...ㅠ
어느정도 프로모션으로 박스오피스 순위권은 올려줘야 관객들이 관심가지고 한명이라도 더 볼거같긴해요
근데 아무 프로모션없이 평좋은 영화의 흥행을 바라는것도 말도 안되구요
결국 상품 파는거랑 비슷하다고 봐야죠 ㅎㅎ
어느정도 프로모션으로 박스오피스 순위권은 올려줘야 관객들이 관심가지고 한명이라도 더 볼거같긴해요
근데 아무 프로모션없이 평좋은 영화의 흥행을 바라는것도 말도 안되구요
결국 상품 파는거랑 비슷하다고 봐야죠 ㅎㅎ
21:33
21.09.16.
청불 호러는 흥행하기 힘들죠.....
호러시장에서 울나라 중고딩들 파워가 얼마나 쎈데요.....ㅎㅎㅎ
그리고 평과 흥행이 반드시 반비례도 아니구요.....
익무가 쫌 평론가적 취향인데 익무에서 호평세례인데 영화들 흥행 망한 영화들 참 많아요~ㅎㅎ
그 반대도 역시.....^^;;
21:27
21.09.16.
WinnieThePooh
아 청불딱지가 생각보다 큰가보네요... 반대로 캔디맨은 15세관람가던데 캔디맨은 흥행 엄청할거라고 보시나요?
21:40
21.09.16.
PH
중고딩들은 슬래셔 호러보다 귀신 악령 호러를 좋아하더라구요~ ^^
23:08
21.09.16.
WinnieThePooh
슬래셔호러가 쏘우처럼 한사람이 가둬놓고 다죽이는걸말해요?
23:27
21.09.16.
PH
네..... 흔히 말하는 피칠갑 잔인/잔혹 영화를 슬래셔 무비라고 하죠~^^
제임스 완으로 말하자면 말씀하신 쏘우는 슬래서 계열, 컨저링은 악령(귀신) 계열....^^
제임스 완으로 말하자면 말씀하신 쏘우는 슬래서 계열, 컨저링은 악령(귀신) 계열....^^
23:30
21.09.16.
오늘 봤지만.. 호불호 많이 탈거 같아요 전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21:29
21.09.16.
XFJin08
혹시 불호신분은 왜 불호신지 아세요? 스포있는 글은 보지를 못해서ㅠㅠㅠ
21:40
21.09.16.
PH
좀 잔인해서요 ㅎㅎ 피 튀기는거 싫어하면 절대 비추입니다
07:11
21.09.17.
홍보도 딱히 많이 한 편은 아닌것같고, 청불에 호러니...
반대로 랑종은 청불 호러지만 홍보를 어마무시하게 해서 흥행과 혹평 동시에 얻었죠 ㅎㅎ..
반대로 랑종은 청불 호러지만 홍보를 어마무시하게 해서 흥행과 혹평 동시에 얻었죠 ㅎㅎ..
21:30
21.09.16.
안혐오스런마츠코
진짜 랑종이 딱 반대 경우였죠.
그것도 볼 사람만 봤으면 전체적 평가가 지금보다 좋았을거예요 ㅋㅋ
21:58
21.09.16.
전반적인 일반 관객분들이 보기엔 수위가 높고 청불이며 커플관람에도 가볍지 않은 소재면서 가족영화도 아니고 매니아층만 찾으니까 그렇죠ㅠㅠ
저도 극호평할 만큼 취향저격인데 넘 슬퍼요 N회차로 돈쭐내주려고요
저도 극호평할 만큼 취향저격인데 넘 슬퍼요 N회차로 돈쭐내주려고요
21:33
21.09.16.
솔로
갠적으로 스릴러를 매우 좋아하는 1인인데 믿고 봐도 될까요?? 예메율이 너무 저조해서 별론가 싶기도 하고....
추후에 캔디맨,수색자도 나와서 더 기다려야할지....ㅠ
21:35
21.09.16.
PH
무조건 보세요... 정말 최곱니다
이거 보니까 캔디맨도 잊혀졌네요
이거 보니까 캔디맨도 잊혀졌네요
22:12
21.09.16.
솔로
헉 그정도인가요?? 최근에 제가 프리가이랑 모가디슈 봤는데 너무 뻔하고 재미가 없어서 스릴러에 대한 갈망이 극심한데 그걸 해결해줄 정도인가요? 꼭 봐야겠네요...
22:15
21.09.16.
PH
전 근 2년간 스릴러 중에 <마리오네트> 다음으로 좋았네요
22:16
21.09.16.
애초에 청불이고 프로모도 열심히한거도 아니라서..
그거랑 여기랑 예매율은 1도 상관이 없죠 여기는 말그대로 커뮤고 영화는 다수의 대중들이 보는걸요
그거랑 여기랑 예매율은 1도 상관이 없죠 여기는 말그대로 커뮤고 영화는 다수의 대중들이 보는걸요
21:40
21.09.16.
novea
그렇군요.... 혹시 캔디맨도 비슷한류 영화 같은데 15세던데 그건 흥행할거라고 보시나요??
21:41
21.09.16.
평가는 흥행 성적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닙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평론가들을 물론, 많은 관객도 호평 주는 작품인데, 흥행은 아주 처참했어요. <싱크홀>은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은데도 초반 성적은 <모가디슈>를 압도했어요. 게다가 이번 작품은 공포 장르에다가 제임스 완의 이름까지 더해서, 많은 분들은 <컨저링>이나 <인시디오스>를 비교 상대로 삼아 보지만 그런류의 작품이 아니어서 입소문이 심하게 엇갈리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추석에 앞선 개봉한 작품까지 총 5편의 한국작품을 아직 상영하고 있고, <샹치>도 꽤나 잘 견디고 있고, 어린 관객분들 위해 애니메이션도 틀어줘야 해서, 지금은 상영회차 확보하기 힘든 상태에 놓여있어요. 프로모션도 없고 홍보도 부족하고 회차도 없고 입소문도 좋지 않아서, 결국 지금 성적은 처참할 수 밖에 없죠.
21:53
21.09.16.
1. 우선 공포영화 자체가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높은 예매율을 가져가기 힘듭니다.
2. 청불까지 받았으니 아무래도 영화 볼 수 있는 연령 자체도 한정되어 있구요
3. 아무리 평이 좋아도 1번과 같은 이유로 애초에 보지 않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4. 그리고 프로모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아마 개봉한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ㅠㅠ
2. 청불까지 받았으니 아무래도 영화 볼 수 있는 연령 자체도 한정되어 있구요
3. 아무리 평이 좋아도 1번과 같은 이유로 애초에 보지 않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4. 그리고 프로모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아마 개봉한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ㅠㅠ
22:00
21.09.16.
츄야
근데 잘 이해가 안되는데 캔디맨은 이번에 프로모션을 하는것 같은데 영화사입장에서 프로모션을 안 하는 이유는 어차피 청불이라서 희망을 버린거라고 봐야 하나요??
22:02
21.09.16.
PH
그건 영화사 생각이니 저희가 정확히는 모르죠. 어쨌든 프로모를 돌리려면 돈이 드니 영화사에서도 본인들의 메뉴얼대로 따질거 따져보고 밀어줄 영화를 정하는데 말리그넌트는 그 편에 속하지 못했던거죠 ㅠㅠ
22:08
21.09.16.
장르와 청불이...
아무래도 관도 많이 못받은거 같구요.
일단, 익무는 호러장르에서 시작된 곳이라...^^ ㅎㅎㅎ
22:37
21.09.16.
아무래두 일반 관람객들은 공포영화 잘 안 보게 되죠. ㅠㅠ 더군다나 곧 추석 연휴잖아요~ 친구나 연인 또는 가족끼리 웃으면서 막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를 선호할 것 같아요.
23:06
21.09.16.
딴영화들은 무료쿠폰 무료예매권들을 수천,수만장씩 뿌려서 수치만 올려놓아있고, 상대적으로 다른영화들처럼 홍보는 그리 많이 하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그냥 제임스완감독 좋아하는사람들 알아서 찾아봐라..정도의 홍보비 절감 개봉진행인듯..
23:59
21.09.16.
많이 안봐서 안타까워요.
09:06
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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