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포스터...☆

크... 넋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골져스하고 아주 블링블링한 포스터를 오랜만에 만났어요. 오늘 왕십리에서 실관람하고 받았는데 며칠동안 전타임 매진인데도 잘 버텨주는 수량 아~주 칭찬합니다. 오늘 관람하는 분들도 세이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오리지널 티켓의 B타입을 큰 사이즈로 소장할 수 있어서 행복행복ㅋㅋㅋ

홀로그램 효과 덕분에 포스터의 사진을 찍을 때마다 다른 색깔로 보여요. 정말 이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 YEARS OF MOVIE MAGIC 대성공입니다!

어제 바쁘게 올리느라, 오늘 오리지널 티켓을 더 상세히 보며 찍어봤습니다.

영롱영롱 그 자체... 영화 속 승강장 티켓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오리지널 티넷 A타입에 넣은 메가박스의 연출도 멋졌어요.

마법사의 돌이 첫 마법 세계에 입문하는 영화라 신기함과 풋풋함이 가득했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친구를 본 느낌까지 드는 선물 같은 영화였습니다. 이래서 해리포터에 빠지면 나올 수가 없어요ㅎㅎ

포스터만큼 예쁜 오리지널 티켓의 각 버전 솔로 사진까지 첨부해봅니다.

이번에 마법사의 돌 상영종료되면 또 영화관에 다시 언제 나올지 모르잖아요. 아직 해리포터 영화를 시작도 안하신 분이나, 저처럼 오랜만에 관람하게 되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