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해리포터 굿즈 수량때문에 화 나는 건 저뿐인가요 ㅋㅋㅋㅋㅋ
하 진짜 하루종일 이거때문에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지.....
전국에 해리포터 덕후가 몇 명인데 도대체 개봉 당일 2회차 상영 관람객들도 전원 배부가 불가능할 정도의 수량만 배부하는 건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심지어 지금은 거리두기때문에 한 회차 관람객은 실제 좌석보다 절반 정도밖에 안 될 텐데도..
그나마 왕십리 용산은 넉넉히 준비해준 것 같지만 그마저도 아예 내 자린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이벤트성이고 또 희소성을 강조하는 게 영화관 굿즈라지만 이번 수량은 진짜 너무한 것 같아요
cgv는 포스터 배부 영화관도 전국에 딱 10곳인데 수량이라도 넉넉히 해줘야 본인 지역에 없는 사람들도 다른 지역 가서라도 받아오지..
메가박스도 그래요 이번엔 다른 영화들보다 배부 영화관을 대폭 늘리긴 했지만 아즈카반 때 2종 증정하던 걸 이번엔 택1로 증정하더니 그나마도 상영은 하루에 한 개 많아야 두세 개 정도고..
시간도 돈도 있으면 뭘 하나요 내 자리가 없어서 못 받는데 ㅠㅠㅠ
수량을 좀 더 넉넉히 풀었을 때 덕후들이 n차 뛰면서 두개 세개 받아갈테고 또 소진됐다고 가려다가 안 갈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런 여러 사항들 고려해서 수량을 더 늘릴 순 없었는지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ㅠㅠㅠ
하 정말 하루종일 익무 굿즈 현황 글 새로고침하고 새벽엔 취소표 뜨는 거 없나 뜬 눈으로 지새고 또 하루종일 우리지역 다 나갈까 발 동동 구르고 있었던 이 모든 것들이 너무 스트레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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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는데도 어떻게 될지 몰라 일단 두개 이상씩 예매하게 되니 그만큼 노는 자리는 많아지고 아예 예매조차 못 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물론 저도 그러고 있기에 욕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점점 이런 소비 형태가 굳어져가는 것 같아서 과연 이게 영화산업에 무슨 도움이 되나 싶고 ㅋㅋㅋㅋㅋ ㅠㅠㅠ
진짜 솔직한 심정으론 난 희소성같은 건 없어도 되니까 포토티켓처럼 상영기간동안 돈 내고 뽑게 해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예요 하아...
영화사 입장은 뭐 제가 그쪽 관계자가 아니니 그냥 덕후 입장에서 서러워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고 ㅋㅋㅋㅋ
메박은 그냥 이번 해리포터만 유독 배부 지점을 늘렸을 뿐이지 제가 사는 지역은 여태 오티 포함된 적이 거의 없었어요... 그나마 이번에 포함됐다 싶었더니 상영 하루에 한개..
오티 구하자고 다른 지역 넘어가는 것도 한두번인데 그마저도 헛탕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울화통이 안 터지고 배기나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앞으론 굿즈 구하느라 더 고생하시겠네요 아이구....... 부산 같은 덴 진짜 더 늘려줘도 다 소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
이렇게 팬덤층이 두터운 영화를 대체 뭘로 본 건지 모르겠어요. 지난번에는 수량 넉넉하게 뽑아놓고 2종 1set 증정하더니 이번엔 완전 또 반대고... 메박은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네요ㅜㅜ
메가박스 경우는 아즈카반 때 데인게 꽤나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CGV도 어느 순간부터 굿즈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하지 않는 것 같고... 해리포터는 굳이 굿즈가 아니더라도 영화를 보러와줄 고정층들이 있으니 굳이 굿즈를 많이 준비한 것 같지도 않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ㅠㅠ
저도 포스터 때문에 지금 굉장히 노심초사 중인데... ㅠㅠ 어쩌겠어요 그저 제 차례까지 포스터가 남아있길 바랄 뿐입니다😭
정말 하다못해 하루는 넉넉히 버틸 수 있을 만큼 해줬더라면,,,,, 예매 진척 상황 보고 급하게 공장 가동 한번이라도 더 해줬더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오래된 해덕 입장에서 ㅠㅜㅠㅠ
아.. 판매가 까다롭다는 건 잘 몰랐네요.
그냥 해덕 입장에서 이렇게 증정 굿즈 하나 구하자고 몇날 몇시간을 골머리 앓아야 하는 게 서럽고 짜증나는 마음에 징징거려본 글이었는데 새롭게 하나 알아가요... ㅋㅋㅋ
하기야 어쨌든 수요측 공급측 모두가 만족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건 뭐든 어려운 법이긴 하니까요.ㅠㅠ
애시당초 재개봉 영화이고 굿즈 특히 해외 작품의 경우 국내에서 함부로 리오더 할수도 없고 해외 제작사의 컨펌 수주가 내려오기만을 기다려야 함으로 어쩔수 없다고 보여져요. 그리고 해외 제작사가 굳이 국내 팬들 심정이나 마음을 헤아려줄 의무도 없고요. 남으면 본인들 자존심과 퀄리티에 스크레치가 가니 일부러 맛보기식 샘플로 모자라게 나온것 같아요.
수량이 적으면 지점 배분이라도 잘해서, 최소 2회 차 관객 까지는 영화 다 관람하고 받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센텀 CGV 4dx포스터 2회 차 20 여장 밖에 안 남았었는데, 포스터 못 받은 어린이들이 얼마나 아쉬워 하든지.. 2장 받았더라면 제거 한 장 주고 싶더군요.
극장측 내부 사정과 배급사와의 이해관계를 고려한다 하더라도 최근 샹치 / 너의이름은&날씨의아이 / 해리포터 굿즈들은 예상수요 대비 수량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턱없이 적게 뽑아낸게 맞아요..ㅠ
각 영화관들이 자기네들 회사 이름과 특별관 브랜드 걸고서 내보내는 시그니처 넘버링 굿즈, 특별관 전용 라인업 굿즈들 만큼은 못해도 최소한 개봉주 주말까지는 관객들이 맘놓고 받아갈 수 있도록 수량 확보를 해줘야 요즘과 같은 영혼보내기, n시간 줄서기, 오픈런, 엔딩 전 우르르 퇴장, 업자 싹쓸이 등 부정적인 굿즈대란 현상이 좀 누그러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건 이제 단순히 증정 이벤트를 넘어서서 그냥 돈 내고 종이굿즈를 사는 꼴이 돼버렸으니 어느정도 절충안이 필요한 시점 같다고 생각해서요.
이젠 굿즈가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플러스 요소가 아니라 주가 되다보니 오히려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구조가 되어버린 게 속상해요..
티켓 판매가 되더리도 막상 상영 때 빈자리가 훨씬 많은 게 과연 얼마나 영화 산업에 의미 있는 일일까 싶기도 하고요.
굿즈 is 뭔들...
아니 당일 2회차까지도 못 버틸 수량이라는 게 말이 안 돼요 진짜... 엄청 허탈하셨겠네요....
전국에서 10곳에서밖에 안 주는 데다 이번엔 1회차 상영도 코시국 이전 상영보다 관객이 절반 수준이었을텐데 그거 나눠주고 2회차를 채 못 줄 정도면;;
코시국 고려해서 더 적게 뽑은 것도 있는 건지 아무튼 이번 해리포터 여러모로 수량이 터무니없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오히려 영화는 못보고 줄서서 받아야 하니 솔직히 이럴꺼면 이벤트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날씨의 아이 너의이름은 롯데는 아예 1회차수량도 없어서... 진짜 영화 보지도 못하고 줄서서 받았어요.
무슨 생각으로 이벤트를 하는지 그날쩜 답답했어요...
진짜 수량을 많이 늘려줬으면 좋겠네요~!!
원래 주말을 활용하는데 무조건 개봉 당일이 아니면 소용이 없어져서 저도 매번 수량에 대해 의문이 들기도합니다.
솔직히 당일, 2일차 소진만큼은 안되게끔 주말회차까지도 여유있게 견딜 수 있도록 물량을 뽑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ㅜㅜ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포기하면 편해요~
저도 오티 모으지만 어차피 종이쪼가리일뿐.....
포기했습니다.
오티도 2종인데 수량이 버티질 못하니 혼영인데 영혼 하나는 무조건 보내야하고 ㅠㅠㅠ
요샌 뭐 어떤 영화가 뒤통수칠지 몰라 예매창 열리지마자 여러자리 잡아놔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