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역 후기 (스포무)
제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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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후기입니다
원래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애정하는 익무인입니다
감독님들 인사에서 너무나도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구요 학생들 두 배우는 영화속에 어린느낌보다는 더 성숙한 인터뷰 좋았어요
런닝타임 자체가 좀 짧아서 그런지 아쉽다는 느낌 지울수없었네요 뭔가 예쁜모습 이런걸 기대하신다면 아쉬울수있지만 현실적인 찐14세 여중생 모습들이 기억에 남았어요
뭔가 감독님이 상황만 만들어주고 알아서 놀아라 하는 느낌으로 연출하신게 인상깊었어요
대사가 잘 안들리는건 음향에 문제같구요
학생들이 잠들기전 수다가 기억에 남네요
14세때 추억 혹은 기억을 생각하게 되는 착한영화였던거같아요 어린 중학생의 시선으로 영화를 따라가다 보면 옛날 내모습이 보이더라구요 5점만점에 4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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