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해리포터 보다가 만난 경악스러운 관크(빡침주의)
자몽네이블오렌지
2783 18 19
오늘 오티도 받을겸 해리포터를 보러 메박에 갔습니다.
맨뒤에서 두번째줄이었는데 맨뒷줄에 앉은 두명이 문제의 사단이었습니다.
영화보는내내 오른쪽뒤편으로 불빛이 번쩍번쩍하길래
그만하겠지했는데 중반부까지 폰을 하더군요
방해가 되긴했지만 꾹꾹 참았습니다
폭발하게 된 계기는 갑자기 둘이서 셀카를 찍더군요?
극장에서 마스크내리고 셀카를...????ㅋㅋㄱㅋㄱㄱㅋ
게다가 영화 상영중에...??? 한국 맞나 싶었습니다
불빛이 번쩍번쩍 소리까지 나고ㅋㅋㄱㅋㄱㅋㄱㅋ
와 눈을 의심했습니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가서 한소리 했습니다
불빛때문에 방해되니까 작작 하시라고...
그이후로도 둘이 잡담하는 소리도 들리고
정말 미개해보이고 개념자체가 없어보이더군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몽네이블오..
추천인 1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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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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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00
21.09.15.
모코코
관크둘 건너 옆쪽에 여자분은 그냥 계시고 바로 앞줄분들도 신경쓰이는지 자꾸 뒤돌아보긴 하는것 같더라고요...휴...
22:09
21.09.15.
2등
기분 좋게 갔는데 스트레스 받으셨겠어요 에휴
22:01
21.09.15.
차밈
참고참다가 셀카에서 폭발했습니다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ㅂㄷㅂㄷ
22:10
21.09.15.
3등
와 진짜 관크는 진화하는군요.
저라면 못 참았을 거예요 ㅜ
저라면 못 참았을 거예요 ㅜ
22:05
21.09.15.
방방은개이름
저도 결국 폭발했어요... 분이 아직도 안가시네요
22:11
21.09.15.
위추드려요 ㅠㅠㅠ 전 그정도는 아니였지만 오늘 상영관에 애기가 있었어요 ㅎㅎㅎㅎ 어머니랑 애기랑 중간에 입장했는데 보다가 급 자리를 사이드로 옮겨가더니 애기가 내내 돌아댕기면서 영화를 보더라구요. 그래도 애기니까 참았습니다ㅋㅋㅋ 맨 뒷줄에 관람하던분은 대놓고 앞에 애기 움직이는거 다보였을텐데 어찌 참으셨나 모르겠네요.
22:21
21.09.15.
mugwort
와... 진짜 그런 관크들은 집에서나 봤으면 합니다ㅜ 익무님도 고생하셨네요
00:01
21.09.16.
고생하셨습니다ㅜ
22:23
21.09.15.
탈리스커
감사합니다ㅠ
00:01
21.09.16.
잘하셧어요 그냥 넘어가시면 버릇나빠져서 개념없는것들은 욕먹어야정신차리죠
22:26
21.09.15.
Home
더 욕해주지 못한걸 후회합니다...후
00:01
21.09.16.
xx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교 욕을 쎄게 때려박아줘야 됩니다!
22:31
21.09.15.
각인Z
더 해줄걸 지금도 후회스러워요. 무개념종족들
00:01
21.09.16.
와ㅋㅋㅋ상영관내에서 셀카요?상상초월이네요..
22:53
21.09.15.
Oblivion
저도 제눈을 의심했어요ㅋㅋㅋㅋㅋ어휴
00:02
21.09.16.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고 돌아댕기나 봅니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정상이었으면 익무님이 화나는 일 없었을텐데 말이죠
좋은 영화 보러갔는데 싸이코들 때문에 마음고생만 하시고 왔네요ㅜㅜ 위추드립니다
23:18
21.09.15.
뷰리티슈
그니깐요 끼리끼리는 싸이언스인가봐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0:02
21.09.16.
헉 뇌가 없는 수준으로 행동을.... 진짜 뇌가 없을지도
04:48
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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