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매한 올드보이 스틸북

구하던 블루레이였는데 중고매장에 나와서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처음 팩샷만 봤을때는 붉은 커버가 강렬해 보였는데 막상 보라색 버전도 정말 잘 나왔네요

주말에 시간날때 영화 한번 다시 보고 부가영상 봐야겠네요

영화를 보신분들은 다 아실 보라색 상자...

구성입니다. 여러 엽서, 포스터등이 담긴 보라색 봉투, 에세이북, 스틸북입니다. 

스틸북 디자인, 정말 아름답게 유광으로 나왔습니다. 

봉투 안에 들어있는 것들입니다. 여러 엽서들과 캐릭터 카드

그리고 접지포스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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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본 영화들중 가장 강렬한 몰입감을 가진 영화를 저는 올드보이를 고르고 싶습니다.

반전은 예전에 후기들을 읽다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그런건 보는 동안 전혀 상관 없을 정도로 저에겐 완벽한 영화였습니다.

진짜 어떻게 영화를 이렇게 만들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곧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님 신작 '헤어질 결심'도 빨리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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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서사진행, 화려한 미장센 그리고 조화로운 음악까지 한번 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을 작품인것 같습니다.

플레인에서 블루레이도 멋지게 뽑아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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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 모으면 될 플레인 스틸북은

악마를 보았다

시카리오1

패터슨

로건 럭키 정도이네요. 악마를 보았다, 패터슨은 프리미엄이 특히 심해서 나머지것들부터 구하고 나중에 천천히 구해야겠습니다.

+ 발매 예정인 스틸북들은 몬스터 콜, 리틀 드러머 걸, 타여초 등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들도 빨리 마주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