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영화제]캣워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변하는건 없다.
스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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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워크는 제목만 듣고 엄마들의 패션쇼인가 했는데 장애인들의 패션쇼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였습니다.
아마 이 소재로 극영화를 만들었으면 주인공 격인 엠마의 인생 시련 같은 것이나
패션쇼를 하고 싶다고 도움을 청했을때 옥신각신 하는 모습등이 영화의 주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다큐멘터리라 그런건 내용에 없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장애인들의 패션쇼를 하기로 하고 신청자인 엠마를 찾아가는걸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뉴욕의 패션 위크에 서기까지의 6개월을 영화는 담고 있습니다.
사실 진행은 어느 정도는 예상 가능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감동도 있으나 어느정도는 에상 가능한 감동이에요.
하지만,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생각하고 패션쇼를 해보기로 한것
그리고 그걸 아낌없이 서포트 해주며 용기를 북돋워 주는 사람들.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해보던걸 실천으로 옮겨서 현실로 만들었을때
나도 한번...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이런일을 한번 해봤으니 이들의 인생은 다큐에서 말해주던 것과는 많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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