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영화보고 관람시 저만 느껴졌을것같은 생각..(느낌 스포)
이안커티스
1197 3 11
선생님역의 주인공의 부인 정말 짜증남..
남편이 인품도 괜찮은 사람같고,
직업또한 학교 선생님이면 부족할것없고
부인에게도 다정하게 잘 대하는거 같은데
부인은 시종일관 왜 그리 남편한테 반말,막말..으로
대하고 무시하는지 참..
저는 여친이여도 그런 여자는 오래 만나고싶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추천인 3
댓글 1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저도 왜 그렇게 됬는지 내용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처음에 부인이 술 제발 먹지말라고 하고 남편이 이제는 입 근처에도 안댄다고 하는 장면에서 술 먹으면 돌변해서 이혼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리고 술 마시고 다시 학교로와서 성중이 불러서 얘기 듣고 교실로 바로 들어가서 뺨때리는 모습에서 그점이 좀더 나타난거 같기도한거같아요. 그리고 딸이 그렇게 아빠를 싫어했던 이유도 좀 없어서 아쉽긴하네요. 학교 앞 차안에서 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것만으로 문제있는 아빠라고 보기에도 좀 부족했지 않았나 싶어요!
23:03
21.09.10.
넥슬라이스
설명 감사합니다.. 아 그전상황설정을 좀 놓쳤었네요..^ ^
23:13
21.09.10.
2등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모습만보면 그렇게 볼수도 있겠는데, 부부가 이혼한 이유라든지, 과거 둘의 관계를 알수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욕할 순 없는것 같아요. 대사나 행동에서 보여지는 모습만 봐도 주인공에게 술과 관련되거나 그 이상의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단서를 영화에서 계속해서 제공해 줬으니까요.
23:04
21.09.10.
카놀라유
아 술에대한 그 전력이 크게 있었군요.. 대강 스무스하게관람해서 그런지 그런 앞부분 상황파악을 놓쳤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23:09
21.09.10.
3등
저도 동감이요.
어쩜.. ㅋㅋ
그말 하고 싶었는데 설정인가 싶었고 역할을 바꿔서 선생님이 여자고 배우자가 남자였어도 그건 좀 아니올시다 싶더군요.
저는 그것도 그렇지만 딸이 아빠한테 그러는게 엄마 탓도 있지만 아빠가 친부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몇번 들었어요.
23:07
21.09.10.
A열중앙관객
아 저와 비슷한 느낌 받으신 관객도 또 계셨네요.. ^ ^
23:11
21.09.10.
영화에서 보여지는 진실로만 판단하면 그럴 수는 있겠지만 영화 바깥의 진실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영화에서 계속 단서가 잡히긴 하지만
그걸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로 섣불리 판단을 내릴 수는 없죠.
그게 주제이기도 하구요
23:08
21.09.10.
율은사랑
지브이로 보면 더 좋을 작품 같아요..^ ^
23:12
21.09.10.
영화속에서 잠깐 언급되긴 했지만 술 관련 얘기 나온거 보면 술 마시고
나쁜 행동을 많이 한게 아닌가 의심되긴 하죠.
술 마시는거 보면 거의 알콜중독 수준으로 엄청 마시는거 같은데 저 정도 되면
술 끊는거 정말 어렵다고 봐야죠.
나쁜 행동을 많이 한게 아닌가 의심되긴 하죠.
술 마시는거 보면 거의 알콜중독 수준으로 엄청 마시는거 같은데 저 정도 되면
술 끊는거 정말 어렵다고 봐야죠.
23:24
21.09.10.
영화좋아요
음주전력으로 사고친게 있었군요.. 한번더 관람해야겠네요.. 리플 감사합니다..^ ^
23:29
21.09.10.
초반 보건데 술로 사고쳐서 별거까지 하고 있는 남한텐 좋은 사람 가족한텐 최악인 미더운 남편 이라는 느낌 들어서 와이프 공감했습니다.
올해들어 영화관에서 본것 중에서도 제일 괜찮았어요. 김태훈님 연기는 말이 필요 없구요, 긴장감 지대로구요, 보고나서 생각할 것도 남기고, 내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고. . .
01:15
21.09.1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