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아이/너의이름은]부제:너를 찾아서(스포🔺)
달려라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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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의 아이와 너의 이름은 관람했습니다
두 영화 모두 처음 보았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빠져들었는지 이해가 되었네요
제목들부터가 감성적이고 왠지 울리려고 만들어놓은거 같아서 "절대 울지 않겠어!"라며 관람했는데 왜이리 감동적인 장면과 대사들이 많던지...
특히 날씨의 아이 보면서 몇번이나 눈물이 차올라서 고개를 들어 올리며 참아내었네요 ㅠ
날씨의 아이에서 최애 장면은 "더 주지 않아도 되니 더 가져가지말고 지금처럼 함께하게 해달라"고 호다카가 간절히 비는장면! 여기서도 울컥
너의 이름은에서 최애 장면은 "스키다" ㅎㅎ
게다가 음악! 두 영화 모두 적재적소에 깔리는 음악이 감동을 배로 증폭시키는데 가사들도 좋아서 관람후 ost 찾아서 계속 듣고 있는중입니다
날씨의 아이는 함께하고 싶은 이를
너의 이름은은 잊고 싶지 않은 이를
두 영화 모두 주인공이 또 다른 주인공을 찾는다는 비슷한 점을 지니면서도 각자의 색깔로 이야기를 풀어내었기에 연달아봐도 지루하지 않고 매력적인 영화들이었습니다
두 영화 모두 보고나서 완전 반해버렸는데 익무분들의 최애장면이나 대사는 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날씨의 아이에 조금 더 애정이 가서 날씨의 아이 ost 들으면서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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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는 호다카가 히나를 구할 때
날씨 따위 계속 미쳐버려도 돼!하면서
손을 잡을 때 흘러 나온 그랜드 이스케이프
장면이요. 두 장면 모두 볼 때마다
전율이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