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는 굿즈 커뮤니티?
익무는 굿즈 커뮤라고 글이 하나 올라와서 봤어요
다른곳에서도 익무를 굿즈 커뮤니티 얘기들이 있어서
일단 베스트에 올려뒀습니다.
정말 굿즈 글이 압도적으로 많은 커뮤니티인가?
간단하게 확인을 해보면 됩니다.
영수다 전체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가 않은데, 어쩌다 굿즈 커뮤니티 이미지가 되었을까요?
그냥 굿즈 정보만 골라봐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굿즈글도 영화팬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는데, 이상하게 부정적인 느낌으로 쓰이는것 같네요
다크맨
추천인 116
댓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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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부정적인 느낌으로 쓰이는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정적으로 표현이 되는것 같네요
굿즈 글이 더 많이 보이긴 하겠죠?
본인이 굿즈글만 찾아봐서 그런 거 같아요
다른 커뮤에서도 이런 얘기들이 있어서 써봤어요 ㅎㅎ
제기준으로 샹치 그린나이트 코다 등등 감상평 글 찾아서 읽었습니다. 저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 읽으면서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거든요
굿즈글은 굿즈대로 감상평 글은 감상평대로 즐기면 좋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는게 인간이라지만 저렇게 비중도 안높고 숫자도 낮은데 무슨 굿즈 글이 주류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똑같은 영화 정보인데 ㅠㅠ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으니 힘들기도 하고 발전도 하고 그런가 봅니다.
익무에 저보다 많은분들이 많지는 않은걸로 압니다 ㅎㅎ
즐겁게 정보들 봤었는데 ㅎㅎ
익무의 모든 글 중에서 경품관련 글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에 상관없이
한국의 유명 영화 게시판들-dvd프라임, 디씨 누벨바그갤러리, 듀나게시판 등등-
중에서 굿즈글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건 사실이니까요.
다른 곳과 비교해보면 그렇게 보이겠죠. 다른 덴 없는 얘기가 여기엔 있으니까. 🙂
다른곳에 비해 굿즈 글들이 많아서 그런 이미지가 만들어진것 같기도 하군요 ㅎㅎ
놀스님 쓰시는 영화글만 읽어도 굿즈커뮤가 아닐텐데요 ㅎㅎ
영화 관련 다양한 정보들이 올라오니, 그때 그때 한쪽으로 쏠리기도 하니까요 ㅎㅎ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ㅎㅎ
전에 다크맨님이 굿즈 관련 입장 정리한 글이 있었는데 이런글이 또 올라온거 보면 계속 주기적으로 올라올거 같아요 ㅎㅎ
싫으면 어그로 글대신 영화평이라도 하나 더쓰지 ㅎㅎ
불평하기전에 나부터 먼저! 맞습니다 ㅎㅎ
일단 굿즈 커뮤니티가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영화 굿즈 커뮤라고 해서 문제될 게 있나 싶네요.
영화 사이트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커뮤니티고
거기서 뭐 파생해서 영화 감독에 대해 이야기하든 영화 배우에 대해 이야기를 하든 영화 리뷰를 쓰든
영화의 원작 소설이나 만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든 영화 굿즈에 대해 이야기하든 그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분들이 꼭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신경 안쓰면 되긴 하지만 다크맨님께서 사실에 근거하여 아주 점잖은 말씀으로 팩폭을 해주셨네요^^ 그리고 굿즈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도 상당한데 꼭 지엽적인 것을 전체로 인식하는 분들이 있다보니.. 굿즈든 영화정보든 영화에 대한 의견이든 익무만큼 평화롭게 공유하고 나누는 곳이 드물더라구요. 그래서 참 감사하고 또 익무에서의 활동이 즐겁습니다.^^
좋은 정보로 받아들이면 좋겠네요 ㅎㅎ
굿즈 소진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건 다른 익무 회원분들이 헛걸음 하지 않도록 정보 공유를 위한 것일테고요.
굿즈는 결국 애정하는 영화를 추억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 관심 없는 영화 굿즈글은 눈에 잘 띄지 않더라고요..
애정하는 영화를 추억하기 위한.. +_+
그래도 영화 자체에 대한 글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데 하나만 콕 집어서 부정적으로 쓰여서 왜 그럴까 싶네요 ㅎㅎ
굿즈도 정보인데.. 이상하게 부정적으로 쓰이는것 같아서 왜 그런가 싶네요
굿즈 관련 다양한 정보가 빨리 올라와서 좋습니다!
굿즈글이 늘었다고해서 솔직히 전 나쁘다 생각이 안들어요 요즘 영화관이 굿즈로 관객들 마음을 노리고 있고 솔직히 그것도 하나 문화 아닐까요? 물론 주객전도로 영화안보고 굿즈 받는 영호보내기도 있지만 덕분에 굿즈용 영혼+실관람 이렇게 2차 뛰게될때도 있고 덕분에 코로나 때문에 힘든 영화관에게 도움이 되기도하고 그런것같아요(간혹 굿즈 호구가되는 느낌도 없지않아있지만)그래도 암튼 영화가즐거우니까 모으게 되는건같아요 아트카드나 오티로 솔직히 안볼것같은 영화에 관심 갖게 되서 보고나서 우와 봐서 다행이다 라는 영화들도 생겨났고요. 나름 이런저런 장점이 잇다 생각해요 그리고 익무님덕분에 헛걸음 안하고 굿즈 소진소식이나 물량정보 얻는게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한테 얼마나 시간 세이브인데요! 거기다 굿즈교환으로 저한테 필요없는 굿즈르 제가 원하는 굿즈 얻게된다니 이런곳이 어딨나요? 물론 굿즈 관심없는데 영화만 온전히 즐기는분께 폐가 갈때가 간혹있지만 이렇게 영화티켓이 비싼와중 영혼이라도 보내는것 진짜 정말로 갖고싶으니까 하시는분들도 많으니까요.... 저는 굿즈글 올라오는것도 현재 영화관에 한파트이자 문화인것같아요 물론 돈이 많이들긴하지만 덕분에 이런저런 추억도 많이 만들게되고 절대안갈것같던 다른지역 영화관도 가고 익무분들한테 도움 받으면서 인간정도 생기고 때론 도움드려 뿌듯하기도하고 익무가 굿즈까페?정보지다 라고 부정적으로 말하기에 너무 좁은 시선으로만 바라보는것 아닐까해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도 수정되고, 몰랐던것도 새롭게 알게 되고.. 굿즈 역시 영화팬들에게는 도움을 주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굿즈글이 예전보단 많아지긴 했지만, 그렇게 피곤하진 않고 저한테도 유용한 것들이 많이 올라와서 전 즐기고 있습니다.
관심없는 것들은 딱히 눈에 들어오지도 않구요. ㅋ
인기있는 경품정보가 떴을땐 관련글이 우르르 확 올라오니, 특정시간대에는 이것만 보일 순 있을듯요.
다만, 익무님들이 굿즈글을 올려도 걍 영수다 카테고리로 적을 거 같아서,
아마 굿즈수다 7687건보단 훨씬 많을거 같긴 합니다. ㅎ
그래도 영화 리뷰, 후기, 극장관련 글들도 굉장히 많은데.. 이상하게 하나만 몰매를 맞을때가 ㅎㅎ
익무에는 영화와 관련된 좋은 글들도 많은데 굿즈커뮤니티라는 편견을 가지고 보는 분들은 시각이 좋은 거 같네요!!
특정 시기, 시간대에 그런 글들이 많을 때가 있을 뿐이고 전체적으로 봤을땐 다양한 정보, 이야기들이 많다 생각해요. 그런 시간대조차도 정보글, 후기글들이 섞여있고, 관심있는 글은 다른 글이 많든 적든 보이니 크게 불편하지도 않구요ㅎㅎ
익스트림 무비에 워낙 많은 이용자가 있고 신규 회원도 계속 유입 중이니, 굿즈글도 그에 비례해 많이 올라오는 건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라고 봐요. 굿즈글 많아지는 것 가지고 그리 단순하게 판단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같은 개념으로 익무가 영화리뷰의 절대량 또한 다른 커뮤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사 굿즈글의 절대량이 많다고 해서, 비관적으로 볼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굿즈를 간직한다'라는 건 영화관람 후 영화를 오래 기억하기 위한 여러 행위 중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보거든요. 기본 굿즈인 포스터부터, 멀티플렉스 3사의 메인 굿즈 하다못해 전단지까지 모두 영화를 보며 느낀 자신의 감정을 훗날 되새김질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갖고있는 것이죠. 물론 판매자 입장에선 하나의 마케팅 수단일테지만, 그 수단이 고객에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면 서로 윈윈이라 사회적 효용도 증가하고 안 그래도 침체된 영화산업에 나름 활기도 불어넣어 줍니다.
굿즈글 보기 싫은 분은 커뮤 탈퇴하고 나가시길 권장드립니다.. 분란 일으키는 글은 굿즈글보다 3,000배 더 보기 싫어요.
이런 댓글은 분란을 조장한다고 생각해요... 단세포적으로 판단한다는 뜻은 비하의 뜻이고
굿즈 글 보기 싫은 사람을 커뮤 탈퇴하고 나가라는 권장한다는 말은 익무가 굿즈 만을 위한 커뮤라고 오해 할 수 있어요
영화 관련 회사들의 공격적인 굿즈 마케팅 추이를 봤을 때, 앞으로 굿즈글이 늘면 늘었지 줄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 많은 굿즈글을 보며 불편함을 계속해서 느낄 바엔, 깔끔하게 탈퇴하고 다른 영화 커뮤로 가시는 게 제 기준으론 백번 맞다고 봅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요.
굿즈만을 위한 커뮤로 오해하기엔, 익무에 굿즈 관련 외의 글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단세포적인 판단'은 비하로 들릴 수 있으니 지적 받아들여 수정했습니다. *단세포적인 판단에서 단순한 판단으로
너의이름은, 날씨의아이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굿즈인기도 올라가고 자연스레 글이 많아지는거 같은데 저도 굿즈 좋아해서 그런 글이 오히려 도움이 되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굿즈 수다 분류글 수로 과하지 않다고 판단하시는 건 좀 아닌듯싶네요.
굿즈 글이 블루레이 글보다 적다는 건 누가 봐도 말이 안되듯이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익무의 굿즈 광기가 굿즈도 영화의 일부다~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도
인정해야 할 부분은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고 프레임 씌우는 것엔 언제나 그렇듯 무조건 반대이고 부정합니다...
다만, 영화 자체는 완전 뒷전에 영혼 보내기가 너무나 당연해지고....
누가 봐도 그런 글에 대단해요 부러워요 소리가 너무 자연스러워진건 븐명 한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전 굿즈를 모으지는 않지만 영화에 관련된 것들을 좋아하는 마음이 확장된 거라 다들 대단해 보이던데..
단적인 예로 테넷을 꼽을 수 있겠네요
게시판 대부분 영화에 대한 얘기가 더 가득 차있었었죠 ㅎㅎ
물론 지금은 굿즈의 퀄리티나 배급사의 공격적인 굿즈 마케팅으로 코로나 시국에 관객들을 극장으로 오게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주효하게 먹힌거 같기도 하구요.
어쨌거나 영화 굿즈도 영화와 관련 된 것이니 배타적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아직 영화 커뮤니티 활동한지 얼마 안 되고 영화에 대한 지식도 다른 분들에 비해 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굿즈 많이 좋아하는건 나쁜 일이 아니라 생각해요. 전 뭐랄까.. 손에 잡힌 느낌을 좋아해서 핸드폰 말고 실제 다이어리 매해 여러 권 쓰고 있고 추억에 관한 수집 자체가 취미에요. 우표가 그 해 중요한 사건을 다뤄줘서 우표 많이 수집했고 요새는 봤던 영화 굿즈들을 모으고요. 뭔가 그 영화의 한 장면의 추억을 실제로 수집하는 기분이 들어서 전 그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예쁜 걸 유난히 좋아해서 굿즈들이 더 좋고요. 참 단순한 이유인가요 ㅎㅎ.. 만화 커뮤니티에서는 굿즈 수집이나 공구 활발하고 하나의 문화 같던데 영화 굿즈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 취미와 연관되는 건 굿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굿즈 글이 올라오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그만큼 그 작품에 관해 잘 즐기고 있다는 거니까요
좋은 정보도 올라오는 사이트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것들을 꺼내보는 곳이
여기 익무라고 생각합니다!
익무는 대한민국에서 영화에 대한 모든 정보 이야기가 제일 풍부하게 교환되고 공유되는 곳이라고 봅니다
코로나 시대에 침체된 극장가로 관객들을 불러오기 위한 마케팅적인 요소로 굿즈가 많이 활용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변함에 따라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가 새로운 주류가 되듯이 굿즈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오래된 전통에 더해 그것을 추억하고 기념하며 동시에 하나의 취미로 자리잡아 간다면 좋은 영화 문화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굿즈에 크게 관심이 없지만 굿즈에 대한 얘기를 하고 그것을 모으는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에 대한 애정이자 그것을 향유하는 방법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좋게 봅니다 굿즈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영화자체에 대한 얘기가 방해받는게 아니고 오히려 코로나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주는 측면도 있구요
굿즈게시판이 따로 있지만 여기 게시판이름도 영화비평이나 감상후기가 아닌 영화수다라고 되어있기에 영화와 관련된 아무 얘기나 가능한 자유게시판이란 느낌을 주니 굿즈얘기도 자주 나오는것 같아요
제가 가입했던 시기와 비교하면 굿즈글의 비중이 늘었다고 봐요.
예전에는 시사회 후기글을 모두 읽는게 버거울 정도로 많았는데 요즘에는 상대적으로 줄었죠.
다만 여기에는 코로나 이후로 바뀐 극장상황을 고려해야하는게 극장 방문객이 줄면서 개봉하는 영화가 줄었고 익무에서 모집하는 시사회의 수와 규모도 줄어든 것도 무시못한다고 봐요.(코로나 이전에는 대규모 시사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거리두기 때문에 보기 힘들죠)
그리고 극장이나 배급사들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특전을 이전보다 많이 배포하다보니 굿즈가 상대적으로 더 눈에 띄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예전에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하면 특전이 극장에 관계없이 1종류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극장별로 다른데다 주차로도 나오다보니 더욱 더 수집욕구를 불태우게 만들죠.
근데 익무 회원활동해보면 다르게 생각하실텐데요..! 게시판에 굿즈 얘기 많이 나오는건 역시 굿즈 증정 첫날에 영향이 큰거 같긴 하지만 시간 지날 수록 영화감상&분석, 질문글도 많이 올라오고 공감되는 영화관련 경험같은 회원간 소통이나 외국사이트에 올라온 정보, 직접적인 영화관련 소식 외에도 배우 개인에 대한 소식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올라오는데 굿즈는 일부일 뿐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굿즈커뮤라 생각하는 분이 있어도 그게 나쁜단어도 아닐뿐더러 안좋은 의미로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영화시장 자체가 그렇게 변했는데 굿즈 정보 교환이 활발한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익무는 굿즈 정보만 있는게 아니라 재개봉 정보도 빠르게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재개봉 정보를 모르면 개봉한지도 모르고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영화 마케팅에 민감한 걸 수도 있는 성향이라 보는데 너무 굿즈에 경도되는 건 경계해야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