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샹치 후기 ] 걸어가며 쓰기에 이해를 요하는 후기.

신규 캐릭이라 중간 중간 설명이 많아 루즈한 감이 있습니다.

액션은 역시 명불허전입니다만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는건 실제로도 길지만 위의 이유가 커보입니다.

배우들은 여기 저기서 많이 본 인물이기에 이질감은 크게 없습니다.

좋게 봐주려고 해도 인물들의 비쥬얼은 보통 영화에서 보던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물론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Politi. . .C...아닙니다.

아무래도 연령대가 있는 관객입장에서는 양조위 위주로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드래곤은 뭔가 동양적인 드래곤인데..아..뭔가..아..입니다. 판타지 요소라 그런건지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런건지 중국의 용은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유머는 조연들이 다했습니다.

쿠키영상은 그냥 안보셔도 솔직히 무방합니다. 참고로 전 매니아 아닙니다.

아이맥스로 보면 티켓값은 뽑을 것 같습니다. 아이맥스를 경험해본적이 없지만 느낄정도면 요건 확실해 보입니다.

결론은 나쁘지 않습니다. 좋다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상 건너 뛰고 다른 마블 시리즈를 봐도 상관 없습니다. 전 매니아는 아닙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