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영화제 본상을 모두 받은 놀라운(!) 사례가 나왔는데..
섭은낭00
5901 9 17
이런 사례가 과거에 또 있었나요?
다들 아실테지만, 점점 거장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얘기인데요..
베를린 심사위원대상 <휠 오브 포츈 앤 판타지>
베니스 은사자상(감독상) <스파이의 아내>(각본 참여)
칸 각본상 <드라이브 마이 카>
물론, 3대 영화제 본상을 모두 받은 분들이
몇분 계시긴 하죠.
근데 제가 궁금한건 "비슷한 시기에"
이렇게 다 받은 사례가 있는지...
지금 문득 떠오르는건 2004년돈가?에
ㄱㄱㄷ감독이 <사마리아>,<빈집>으로
베를린 은곰상, 베니스 은사자상
수상했던게 기억나긴한데..
암튼 하마구치 류스케처럼 비슷한 시기에
3대 영화제 본상을 모두 받은 이런 놀라운 사례가
또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추천인 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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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ItalianaMobstar
삭제된 댓글입니다.
00:20
21.08.31.
ItalianaMobstar
00:35
21.08.31.
2등
지금 검색해보니 61년,64년,67년이군요^^;
00:37
21.08.31.
ItalianaMobstar
삭제된 댓글입니다.
00:44
21.08.31.
ItalianaMobstar
아 그렇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00:52
21.08.31.
3등
폴 토마스 앤더슨도 있어요. 매그놀리아가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펀치 드렁크 러브가 칸영화제 감독상, 그리고 마스터가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수상했죠
00:45
21.08.31.
영화가좋ㄷr...
그리고 스파이의 아내는 엄연히 구로사와 기요시가 감독상으로 수상한거라 이를 하마구치 류스케가 수상한걸로 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ㅎㅎ
00:51
21.08.31.
영화가좋ㄷr...
맞아요 근데 최근 참여한 영화마다 놀라운 성과들이 나와서(두 영환 아직 못봤지만..) 그냥 끼워넣어(?)봤어욯
00:54
21.08.31.
영화가좋ㄷr...
PTA도 본상 다 타긴 했는데 매그놀리아와 마스터 사이 간극이 조금 크긴 하네요
01:59
21.08.31.
사실 김기덕감독 장난아니였죠.. 베니스,베를린,칸의 주요부문상 근시기 작들로 휩쓸었던 전설이.. 근데 왜..
01:22
21.08.31.
배우까지 포함하면 숀 펜이 96년도 베를린(데드 맨 워킹), 97년도 칸(더 홀), 98년도 베니스(헐리버리)에서 남우주연상을 매년 받았던 기록이 있어요.
01:29
21.08.31.
거의 없을 걸요. 대단하죠.
02:49
21.08.31.
베니스는 제외하셔야...
03:16
21.08.31.
베니스는 각본상이 아니라 감독상이라 본인이 받은 상은 아닌거 같네요
03:21
21.08.31.
솔직히 3대 영화제에서 다 수상을 한 게 무슨 큰일인가 싶네요.... 3대 영화제 3대 뭐시기로 많이들 묶지만 칸, 베니스, 베를린의 위상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04:22
21.08.31.
에이 베니스는 빼야죠. 자기가 받은것도 아닌데.
07:20
21.08.31.
신작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아사코도 재개봉해줬으면..
10:05
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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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닌 최고상을 다 받은..^^; 근데 시기가 비슷한 시기는 아니지않았나요? 한 9년정도 차이났던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