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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장은 왜 영화 예고편을 안틀어주나요

한우맛 한우맛
2870 12 25

어째서 언젠가부터 TV광고로 점철되어 버린거죠?  

영화보러 간 극장에서 기업들 선전만 주구장창..

영화 예고편 많이 틀어줄 때가 있었잖아요?

심지어 극장용 확장 예고편이란것도 있었는데.

 

왜 집에서 티비만 봐도, 유튜브만 봐도 지겹게 보이는 광고들을 

영화보러간 극장에서 또 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극장용 확장판 광고가 나오고, 같은 광고가 여러번 나오기도 해요.  

 

지겹습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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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맞아요 같은 광고 2번씩 반복하고.. 귀 따갑고 세뇌당하는 기분이어서 불쾌하더라구요
14:36
21.08.16.
2등
그게 아마 다 유료광고여서 그럴꺼에요. 극장에 예전만큼 사람들이 없으니 배급사 입장에서 굳이 돈을 들여서 극장에 예고편 광고를 할 필요를 못느끼죠 반면에 영화의 전당은 무료광고라 그냥 배급사에서 예고편 소재를 전달만 해주면 틀어주니까 계속 영화 광고가 나오는 거구요.
14:39
21.08.16.
profile image
한우맛 작성자
무빗무빗럽
그쵸 결국 그런 논리에 따라서 틀어지는걸텐데 그래도 너무 아쉽고 안타까워요 ㅠㅠ
15:38
21.08.16.
3등

옛날에는 불꺼진 다음에 예고편 시작했는데 몇몇 극장들이 그 시간동안에라도 사람 더받으려고 불 켜놓고 예고편 틀기 시작하더니 모든 극장이 다 따라하게 되었죠. 지금은 광고 사이사이에 TV용인지 인터넷용인지 하여간 극장용은 아닌 영화광고를 끼워서 틀죠.

14:53
21.08.16.
profile image
돈 내고 광고 하는거니까요. 관람객수가 줄어들어서 예전만큼의 홍보 효과가 없다고 생각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상업광고라도 나오지 상업 광고 하나도 안 나왔던때도 있었죠.
14:54
21.08.16.

극장에서 팝콘을 왜 파는지 모르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불편함(?)이신듯....
집에서는 채널 돌려버리면 그만이지만 극장은 그러지 못하는게 짜증도나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극장에 관객이 없어도, 비록 예년에 비해서 확 줄어든 광고수지만,
그래도 극장 광고가 있다는 자체가 다행이다 싶네요.

극장은 자선사업 단체나 공공기관이 아니라 엄연한 이윤창출이 목적인 사업장입니다.

그리고... 예고편도 광고입니다. 그냥 극장에서 관객 시비스용으로 틀어주는게 아닙니다.

개봉여부도 불투명하고 어떻게든 마케팅 비용 줄이려고 전단지 조차 제작안하는 지금

영화 광고(예고편) 비용은 너무 큰 부담 아닐까요?

어쨌거나 왜 예고편 안트냐는 극장에게 따질 문제가 아니라

수입배급사에게 니들은 왜 그렇게 홍보를 안하냐고 따져야 할 문제같네요.

15:01
21.08.16.
profile image
한우맛 작성자
WinnieThePooh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극장체험의 일부가 이질적인 것으로 변해진게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팝콘에도 그렇게 느끼실 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관람 문화의 하나로 이미 체화된 부분이지만요. 광고가 있다는것 자체는 다행인 일이죠. 극장에 자선사업 바라는것도 아니고 사업장인것도 압니다. 다만 관객입장에서 길고 반복되는 상업광고가 지겨울 수도 있고, 보러 온 영화 상영 전에 예고편으로 라인업을 살펴보는 재미도 극장체험의 일부였는지라 많이 아쉽습니다. 10~20여년간 관객수의 감소나 구조변화로 외부 광고를 통해 존재라도 유지하고 있는거라면 불평하기 힘든 부분인건 맞죠. 영화 광고로서는 수지타산이 어지간히 안 맞는가보네요. 긴 예고편 많이 틀어주는 해외 극장이 부럽습니다. 한때 한국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글 남겨봤습니다.
15:48
21.08.16.
한우맛
방금 전 추가했지만 예고편이라 부르는 영화광고는 수입배급사의 몫입니다.
극장이 일반광고를 늘리고 영화광고를 줄인게 아니라
수입배급사들이 마켓팅비를 확 줄인 결과로 벌어진 일입니다.
15:53
21.08.16.
예전보다 상업광고가 많아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
15:11
21.08.16.
Landa
삭제된 댓글입니다.
15:28
21.08.16.
profile image
한우맛 작성자
재키
위에 댓글을 보니 배급사의 역할로 해결해야할 부분이었나봅니다
15:52
21.08.16.
profile image
한우맛 작성자
재키
위에 댓글을 보니 배급사의 역할로 해결해야할 부분이었나봅니다
15:52
21.08.16.
profile image

극장이 광고까지 관람객취향을 맞추는건 조금 오바일것같아요 :c

15:40
21.08.16.
profile image
한우맛 작성자
오행빈
보고싶은 광고 틀어달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극장인데 상영할 영화 예고편 홍보도 좀 보고싶은 마음에..
15:50
21.08.16.
예고편 틀어주긴 틀어주던데요 코로나전에도 일반광고가 비율이 더 많고 영화예고편 많아봐야 3편이었어요
16:06
21.08.16.
제가 가는 영화관은 영화 예고편 많이 틀어주던데, 극장마다 다른가봐요
16:07
21.08.16.
profile image
극장에서 예고편 보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좀 줄어든 느낌이기는 합니다. 광고 두 번 나오는 것도 좀 안좋구요.
16:29
21.08.16.
profile image
그래서 10분 시작을 고지하는 거겠죠
극장에 사람들이 안 가면서 10분 채우는 것 때문에 같은 광고가 여러번 나오는 일도 빈번하고요
내 돈 내고 보는 영화에 무슨 광고냐 하시겠지만 그 바닥 생태를 조금은 아는지라 좀 이해 해주셨음 하는 마음도 들고 그르네요ㅠ
18:08
21.08.16.
profile image
한우맛 작성자
라라라랜드
본문의 감정이 좀 격하게 느껴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ㅠ 저도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예요ㅜㅜ 근데 극장에 앉아 tv에선 볼 수 없던 상영예정작들의 예고편들을 보며 두근댔던 때가 너무 그리웠을뿐이예요..
21:57
21.08.16.
그 비만 전문 병원 광고 연속으로 나올땐 진짜 내가 왜 이걸 보고 있나 자괴감 듭니다.
19:03
21.08.16.
미국처럼 상영시간 후 30분동안 광고나오면 예고편도 틀어주겠죠
00:32
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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