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배우들 - 구교환과 배리 케오간
우유과자
3854 9 10
이번에 그린나이트를 보면서
배리 케오간 배우를 킬링 디어 이후
두번째로 봤습니다.
(실은 덩케르크에서도 봤었는데 기억을 못 했네요)
킬링 디어 만큼이나 기묘한 매력이 돋보이더군요.
심지어 좀 섹시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유독 그린나이트에서 타인들이 주인공의 머리를 쓰다듬는 제스쳐가
반복되지 않나요? 그 중에는 성적인 장면도 있었고요.
아 이것도 설마 머리 자르는 테마와 연관이?;)
이 배우 참 기묘하다 느꼈는데
그러고 보니 국내 배우 중에도 그런 배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구교환이요.
이 배우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기묘함 말고는 생각이 안 납니다.
특히 소년같은 목소리와 외모가
묘하게 엇나가면서 상당히 기묘한
인상을 줍니다.
그 기묘한 면을 극대화시킨 영화가
바로 조성의 감독의 남매의 집 같습니다.
위의 모습으로 나오는데요.
조성희 감독은 초창기의 날이 서있는
호러 영화도 다시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승리호는 보다가 말았네요...ㅠㅠ
추천인 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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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동감합니다 저도 승리호 보다 말았어요
00:41
21.08.06.
스테이플러
차기작은 좀 달랐으면 좋겠네요~
00:44
21.08.06.
2등
구교환 배우 작품은 메기만 봐서 뭐라 언급은 못하겠는데 오늘 그린나이트 보면서 목소리만 듣고서 어? 베리 케오간? 했는데 맞더라고요. 보통은 처음 만난 작품으로 거의 기억하는데도 불구하고 덩케르그의 영웅보다 역할때문에 그런지 자연스레 킬링디어가 생각났습니다. 이런 배역을 맡을때 매력 폭발하는거 같아요!
00:41
21.08.06.
알수없다
참 덩케르그에서도 나왔었죠 ㅋㅋㅋ; 잊었었다는 ㅠㅠ 네 이런 역에서 매력 폭발 공감합니다 ㅋㅋㅋ
00:43
21.08.06.
3등
구교환은 꿈의 제인에서 완벽한 여성으로도 변했었죠.
00:41
21.08.06.
모베쌍
맞아요 다양한 역을 맡아서 좋더라고요 ㅋㅋㅋ
00:44
21.08.06.
배리 케오간은 <킬링 디어>때의 이미지가 강해서 볼 때마다 좀 섬뜻해요.😨
00:42
21.08.06.
셋져
제가 변태인지 그게 전 좀 섹시하더라고요ㅋㅋㅋ;
00:44
21.08.06.
둘셋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48
21.08.06.
둘셋넷
그러게요 미쟝센 영화제의 단골 출연 배우였어서
구교환이란 배우를 결국 기억하게 됐는데
매번 인상깊더라고요 ㅎㅎ
구교환이란 배우를 결국 기억하게 됐는데
매번 인상깊더라고요 ㅎㅎ
00:50
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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