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이트] <반지의 제왕>,<호빗>을 잇는 대서사시 어드벤쳐 블록버스터!(스포x)
서양배추
2004 7 12
는 절대 아닙니다. 국내 예고편에 이렇게 적혀있던데 이런말에 낚이는 사람이 없어야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영화의 초중반부는 엄청난 미장센, 공포연출 그리고 그래도 따라갈만한 서사로 볼만합니다. 하지만 후반부부터는 영화를 따라가기가 너무 벅찼습니다.
개인적인 영화의 난이도는 서스페리아 리메이크판 정도인것 같습니다. 배경지식도 필요하고 저 장면이 왜 나온거지? 하는 의문이 계속든다는 점에서.. 저는 a24에서 많이 만드는 예술공포영화 중 하나인것 같고 그 중에서는 난도가 가장 높은거 같습니다. 유전, 더 위치, 미드소마, 더 라이트하우스 등 a24의 공포영화들을 괜찮게 봤는데 저에게는 너무 어렵네요.. 공포는 살짝 있지만 그보다는 순수예술영화에 훨씬 가까운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다들 앉아있다가 저랑 몇명만 나오길래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쿠키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뭔가 이상했는데 역시나 쿠키가 있었습니다. 쿠키를 위해서 한번 더 보기는 어렵고 나중에 넷플릭스에 올라오면 보던가 해야겠어요.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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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카피바라 -
빅찐빵 -
게임보이 -
맹린이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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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미 낚이신분들의 에그지수 테러가 있더라구요. 그런식으로 홍보가 되었나봐요. 😓
00:43
21.08.06.
로얄퍼플
저는 익무에서 대충 예술영화 성격이 짙은것을 알고 봤는데 몰랐으면 욕할만해요.
01:01
21.08.06.
2등
둘셋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50
21.08.06.
둘셋넷
직원분도 잘 모르셨나봐요 ㅜㅜ
01:03
21.08.06.
3등
레전드 낚시죠...
00:58
21.08.06.
어리석은짐승
어차피 입소문을 기대할 영화는 아니니까 몇 명만 걸려라 하는거 같습니다
01:03
21.08.06.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 이야기를 더 매혹적으로 각색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만..
[반지의 제왕] [호빗]과는 WETA가 참여했다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다는.. ^^;;;
[반지의 제왕] [호빗]과는 WETA가 참여했다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다는.. ^^;;;
01:26
21.08.06.
플라시보
원작을 알고보면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ㅎㅎ
11:13
21.08.06.
!@#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7:11
21.08.06.
!@#
어드벤처, 대서사시까지는 맞는거 같고 블록버스터는 절대 아닙니다
11:15
21.08.06.
어제 봤는데 쿠키영상이 있었군요. 보통 끝까지 있는데, 그냥 박차고 나왔어요.
제 앞에 분은 보시다가 중간에 나가시더라구요.
제 앞에 분은 보시다가 중간에 나가시더라구요.
09:55
21.08.06.
빅찐빵
어떤 영환지 모르셨으면 중간에 나갈만한거 같아요 ㅜㅜ
11:16
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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