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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GV SVIP 만행 온라인 결제 문제 해결 방안은 하나 같습니다.

숨결군 숨결군
2856 5 9

사실 매번 가서 재결제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온라인 적용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고 내심 생각을 해왔는데,

막상 온라인에서 적용하는 방안이 공개가 되니 개악됐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되네요.

그냥 상영일정과 관계없이 매일 포맷별로 1번씩 적용할 수 있게 해주면 크게 문제가 될게 없는데 당일 상영만 적용 가능하게 해서 문제를 만드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해도 문제가 되는게 요즘처럼 아맥이나 포디 교차 상영을 해서 여러 편을 상영할 경우 하루 날잡아서 모두 보는게 불가능해진다는 문제도 생깁니다.

 

만약에 현재 발표된 방안으로 적용이 된다면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딱 한가지 같습니다.

바로 인터파크 티켓의 취소 후 재예매 시스템을 CGV도 예매시스템에 적용하는겁니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뮤지컬이나 연극을 예매하면 취소 후 재예매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건 예매한 자리를 유지하면서 취소를 결제 방법을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말하면 현재 CGV 현장에서 좌석을 홀딩하고 재결제 하는 방법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인거죠.

사실 이렇게 되도 적립률이 무조건 3%라는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긴 하는데 그나마 좋은 자리를 예매했을 때 좌석 유지를 확신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게 다행인거죠.

취소 후 재예매 시스템을 CGV가 도입할게 아니라면 현재 발표된 방안은 정말 극악입니다.

그러니 제발 현재 적용되고 있는 현장에서 적용하는 방법도 병행시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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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vi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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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취소 후 재결재 시스템 제발 도입 됐으면 좋겠어요ㅜㅜ
21:48
21.08.05.
profile image
숨결군 작성자
HoHoLAND
현재 발표한 방식을 바꿀 수 없으면 제발 취소 후 재예매라도 도입해줬으면 합니다.
21:56
21.08.05.
2등
svip야 말로 호구잡혔다고 생각해서 멋대로 하나봅니다. 저거 때문에 포기하진 않을 테니...
21:59
21.08.05.
profile image
숨결군 작성자
바바바보
일단 문의글에 글을 남기기는 했습니다. 과연 뭐라고 답변이 올지...
온라인 방식을 적용할 때 하더라도 현재 방식과 병행적용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22:10
21.08.05.
3등
인터파크가 취소 후 재예매 기능을 제공하는건 그걸로 수수료를 받으니까죠. 예매수수료가 없는 CGV에서 그 기능을 제공할 리가 없습니다.
22:02
21.08.05.
profile image
숨결군 작성자
이란성쌍둥이자리
그거야 그렇죠. 그렇지만 해당 부분은 현재 현장에서는 적용시킬 수 있는 부분인데다가 씨네큐 같은 경우에는 이와 비슷하게 좌석만 확정시켜놓고 이후에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단순히 예매 수수료 문제로만 치부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인터파크 같은 경우도 취소 후 재예매를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적용하면 수수료 없이 사용가능하죠.
물론 기한이 신용카드보다 제한되지만 어쨌든 그런 부분만 봐도 수수료로 수익을 얻기위한 방안으로만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당연히 수수료로 수익을 버는게 1차적인 목적이긴 하겠지만요.)
22:09
21.08.05.
이건 생기면 되팔이들만 좋은일 하는거라 생길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22:35
21.08.05.
profile image
숨결군 작성자
가필드
어떤 부분을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22:40
21.08.05.
profile image
잔대가리를 굴려도 너무 굴리는게.. 회원들이 좋아라할 일을 할.. 놈들이 아니지요. 흐흐...
이때까지 만원의 행복을 사용안했었는데.. 이제, 좀 해볼려니.. 이런~~ 개악을...
10:33
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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