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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을 재해석한 저평가된 스릴러

놀스 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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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C493459635F732E.jpeg.jpg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1984년작 <침실의 표적 Body Double>입니다. 스릴러를 다루는 브라이언 드 팔마의 탁월한 감각이 드러난 수작 중 한 편입니다.

영화는 이웃집을 훔쳐보던 남자가 살인을 목격하고 사건에 휘말린다는 내용입니다.

 

tumblr_pkje9ho2Fp1x6m6njo1_r1_1280.jpg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브라이언 드 팔마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열렬한 숭배자입니다. 그런 드 팔마의 (대부분의) 스릴러는 히치콕 영화에 대한 자기식 재해석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죠. 역시 히치콕에 대한 그 열정적인 애정이 느껴지는 <침실의 표적>은 브라이언 드 팔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아닙니다. 종종, 여전히 히치콕의 영혼에 사로잡힌 드 팔마의 태작으로 여겨지기도 하죠. 하지만 이 작품은 테크니션 드 팔마가 스릴러를 다룰 때, 그것이 단지 히치콕을 따라하는 것을 넘어 흥미로운 재창조의 작업이 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관능적인 스릴러입니다.

 

20210804_232216.jpg

저예산 독립 호러 영화를 촬영 중인 무명의 배우 '제이크'는 고질적인 폐소공포증으로 촬영을 망치고 애인과도 헤어져 당장 지낼 거처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친해진 동료 배우 '샘'의 도움으로 당분간 홀로 고급스런 집에서 머물게 된 제이크. 그는 집의 창가에서 보이는 한 광경에 매료됩니다. 매일 밤 같은 시각, 커다란 저택에 사는 여자가 옷을 벗고 춤을 추는 것이죠. 하지만 어느 날, 망원경으로 그 광경을 지켜보던 제이크는 끔찍한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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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표적>은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여러 히치콕 영화의 요소들이 담겨 있겠지만, 드 팔마가 영화의 중심적인 인용으로 끌고 들어온 큰 틀은 <이창>과 <현기증>입니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설정과 캐릭터는 두 영화가 섞여있는 모양새죠. 서사와 특정 장면들은 <이창>과 <현기증>을 패러디 수준으로 뒤섞고 변형한 형태이며 폐소공포증을 가진 동시에 관음증에 사로잡힌 주인공 제이크는 히치콕의 두 작품에서 제임스 스튜어트가 연기한 무기력한 남자의 결합적인 변용입니다.

 

20210804_232142.jpg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 영화를 끌고가는 주요한 소재는 관음증입니다. 제이크는 망원경으로, 매일 밤 홀로 집안에서 스트립쇼를 펼치는 '글로리아'라는 부유한 부인을 훔쳐봅니다. 관음을 할 때마다 흐르는 피노 도나지오의 몽환적인 음악은 위험하고 비도덕적인 매혹의 세계로 빠져드는 그의 심리적 결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이 관음의 욕망은 매혹과 동시에 죄의식을 남깁니다.

 

Ds7.png.jpg

그 죄의식은 살인의 목격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살인자의 살해 도구로 전기 드릴이 사용됨으로써 마치 그의 성욕이 글로리아를 죽인 것처럼 의미가 형성됩니다. 그에 못을 박듯 형사는 제이크에게 당신이 관음했기 때문에 부인이 죽었다고 말하죠. 물론 제이크의 관음 행위는 결코 정당한 것이 아니지만 그것 때문에 사람이 살해를 당했다는 것은 인과관계에 맞지 않는데, 중요한 것은 관음 행위에 따라오는 자기 징벌적 죄의식이라는 것입니다.

 

Hh26.jpg

한마디로 보고 싶은 욕망은 때론 보고 싶지 않은 것도 보게 만드는 댓가를 치르게 하는 법이라는 것입니다. 영화라는 것이 필연적으로 관음의 매체임을 생각하면 이것은 관객의 자리에 대한 코멘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이크의 직업이 배우라는 점은 사건의 실체에 대한 복선일 뿐만 아니라 관음자와 노출자, 관객과 배우의 역할에 대한 혼란스러운 이중성을 담지합니다.

 

Cinelists- Body Double- Brian De Palma (12).jpg

영화는 관음한다는 것, 무언가를 본다는 것을 통해 현실과 가상, 진짜와 가짜의 모호한 역학을 들여다봅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가상을 현실로 착각하게 만드는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의 첫 장면엔 뜬금없이 관에 갖힌 뱀파이어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알고보니 제이크의 영화 촬영 현장이라던가, 배우의 신체 노출 장면에서 신체 대역을 이용하는 촬영 현장과 그 영화의 완성본이 뒤섞이는 형식으로 보여주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식입니다. 영화는 현실로 빚어낸 가상이자, 가짜가 진짜가 되는 요술이기도 하죠. 가상인줄 알면서도 현실처럼 느껴지길 바라고, 진짜를 보고 싶어하면서도 가짜라서 안도감을 느끼는 것은 영화와 관음의 이중적인 속성입니다.

 

002817d4.jpeg.jpg

'더블'의 이미지, 모티브에 천착한 선배 히치콕처럼 드 팔마도 '더블'에 매료된 작가입니다. 영화의 원제부터 영화 촬영장의 대역을 뜻하는 '바디 더블'이죠. 제이크는 딱히 악의가 없으며 젠틀한 면도 있지만 뒤에선 관음증에 빠진 이중적인 자아를 가진 인물이고, 무엇보다 영화는 반으로 나뉜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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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는 제이크의 관음 행위와 살인사건을 목격하기까지, 이후는 그가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수사관 역할을 하는 플롯으로 전개됩니다. 초반엔 영문도 모른채 사건의 덫에 걸려들고 갈수록 적극적으로 사건에 개입하는 그의 입장은 완전히 영화를 보는 관객의 역할입니다. 배우이면서 관객인 제이크는 관음자이자 노출자이며 이것은 하나에 깃든 '양면'입니다.

 

16ab2f0d58393b36ab7af867f302c767.png.jpg

드 팔마가 히치콕은 물론 동세대의 걸출한 친구 아메리칸 시네아스트들과 다른 점은 그는 더더욱 하류, 하위 문화로 향한다는 점입니다. 드 팔마는 이 영화에서 포르노를 끌어들입니다. 후반부에 영화는 포르노그래피 업계를 주요한 배경으로 삼죠. 포르노는 관음의 욕망이 가장 강하게 투영된 매체이며, 은밀하게는 그 욕망에 사로잡히면서도 대외적으로는 숨기고픈 인간의 이중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소재기도 합니다. 드 팔마는 자의식을 드러낼지언정 결코 위선적이거나 교조적이지 않습니다.

 

Hd8.jpg

MV5BMDlkN2I5M2UtY2M0Zi00MTFmLWIyYTgtNzViODNiYzEyYjg4XkEyXkFqcGdeQXVyMTI4MTk2NzMz._V1_.jpg 멜라니 그리피스가 연기하는 포르노 배우 '할리 바디'의 등장과 함께 영화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할리는 할리우드에서 한다]라는 포르노영화의 주인공인 할리는 여러모로 '바디 더블'인 존재입니다. 할리는 포르노 배우기에 할리우드 영화의 잠재적인 누드 대역 배우이며 '바디 더블'의 '바디'를 할리의 성으로 간주하면 할리 바디가 두 사람이라는 뜻도 되죠.

 

bodydouble1984.18524.jpg

a542d438eeb5de855ea1962849e332a6.png.jpg할리는 사실 상 제이크의 '바디 더블'이기도 합니다. 제이크는 관음증에 중독된 인물, 할리는 노출증에 중독된 인물. 포르노 스타 할리는 제이크의 관음의 대상이면서, 제이크의 배우로서 노출되지 못한 불만족을 대리하는 존재라고 볼 수도 있죠. 이런 할리와 제이크의 만남이, 할리우드 주변부를 맴돌며 가장 비천하게 취급받는 저예산 호러 영화 배우와 포르노 영화 배우의 조우라는 점은 그들을 하나로 묶어줍니다. 이것은 둘에 깃든 '일면'입니다.

 

Bod2.jpg

드 팔마는 굳이 '고급'의 길을 가지 않지만 그의 연출 손맛은 분명 고급진 면모가 다분합니다. 그가 가장 훌륭하게 잘 구사하는 연출 중에 하나는 느리고 우아한 리듬의 미행 또는 추격전, 일명 '술래잡기 시퀀스'라 부를만한 장면들입니다. 이 작품에서도 <현기증>의 미행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 분명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영화 수사학의 대가로 불리곤하는 드 팔마의 유려한 영화적 테크닉이 유발하는 진진한 감흥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죠.

 

body-double-alternate-poster.jpg

 <침실의 표적>은 종종 '천박함'이라는 수사로 설명되곤 합니다. 그 '천박함'이 어떤 자극성을 말하는 것이라면 영화는 굳이 그 '천박함'을 숨기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가끔 아주 야한 영화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에로틱한 이미지가 넘치는 여느 작품들에 비하면 특별히 야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에 강한 선정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건, 형언할 수 없는 어떤 분위기 때문입니다. 그 분위기야말로 이 영화의 가장 선정적인 요소죠. 이 영화가 '천박'한 것은 드 팔마가 인간의 마음에 있을지도 모르는 천박함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매우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bodydouble7.jpg

놀스 놀스
16 Lv. 25877/26010P

주로 영화 소개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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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평가 되었다고 평가되는 감독 중에 드 팔마는 꼭 있는 듯하네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23:43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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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작성자
율은사랑
저평가의 아이콘인가요😂 드 팔마의 유별난 작품 세계는 지금보다 더 주목받을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댓글
00:02
21.08.05.
profile image 2등
관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독은 브라이언 드 팔마이고 그의 영화 중 가장 관음을 잘 다룬 작품은 침실의 표적이죠! 비슷하지만 다른 21세기 드 팔마의 영화 팜므 파탈도 정말 좋아합니다!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23:46
21.08.04.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하디
저도 팜므 파탈 좋아합니다:) 팜므 파탈은 바디 더블 이상으로 평가절하되는 것 같아 아쉬워요ㅜㅜ😭
댓글
00:04
21.08.05.
profile image 3등
이거 전에 케이블에서 해줘서 봤는데 쑈킹하게 다가왔던....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23:46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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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작성자
메가드라이브
쇼킹한 작품이죠^^ 이 영화도 참 꽤나 괴상한 매력이 있어요 ㅎㅎ
댓글
00:04
21.08.05.
profile image

놀스님의 영화적 시각과 '에크리튀르e'criture'가 점점 상승하는 느낌적인 느낌을 '바디더블'을 통해 새삼 알아 갑니다

지속적인 맛깔난 영화와 리뷰, 응원해 봅니다 :)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23:49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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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작성자
스타니~^^v
부족한 글을 너무 좋게 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상승했다고 봐주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퇴보하진 않아야 될텐데요 🤣
댓글
00:06
21.08.05.
profile image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영화들 사랑하는데 이영화도 봐야겠어요!(관음,욕망,몰락하는 남주들 등등 하나하나 맘에 들더라고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0:15
21.08.05.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닭한마리

편차는 있을지라도 드 팔마의 영화 중에서 별로 흥미롭지 않았던 영화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욕망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한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댓글
00:20
21.08.05.
profile image

시스터즈, 강박관념, 드레스드 투킬, 필사의 추적, 바디 더블(침실의 표적), 카인의 두얼굴...

로 이어지는 7-90년대 드 팔머의 히치콕 필사 라인업을 참 좋아합니다. 다른 작품들도 잘 만들긴 했는데...

그래도 제게 드 팔머는 천박한(!) 히치콕의 적자가 더 잘 어울리고 좋은 거 같아요.

거기에 피노 도나지오의 아련하고 애상적인 음악의 조화라니...!!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0:25
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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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작성자
PC엔진
종종 그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저도 그 라인업 무척 좋아해요^^ 아무래도 자주 보게 되는 드 팔마 작품들은 '히치콕 연작(?)'입니다😁 아름다운 피노 도나지오 음악 정말 좋아요 ㅎㅎ
댓글
00:36
21.08.05.
profile image
이 영화는 드 팔마의 최고작 중의 하나죠. 히치콕을 베껴도 이 정도면 예술의 경지. ^^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0:28
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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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작성자
스코티
최고작 중 하나 저도 수줍게 공감해봅니다ㅎㅎ 베껴도 이렇게 베끼면 쌍수를 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댓글
00:38
21.08.05.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영화가좋ㄷr...
동의합니다:) 아주 빼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00:40
21.08.05.
profile image

브라이언드팔마 감독님. 
포스트 히치콕 대표주자님이시죠. 
물론 저는 스카페이스 , 언터쳐블 , 칼리토 , 스네이크아이즈 , 미션임파서블1 을 가장 좋아합니다.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0:56
21.08.05.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ActionsMania
저도 흥미롭지 않게 본 드 팔마 작품이 드문데 말씀하신 작품 중에선 언터쳐블과 칼리토를 특히 좋아합니다:) 스네이크 아이즈도 굉장히 번뜩이는 장면들이 있어서 많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
댓글
01:25
21.08.05.
profile image
<침실의 표적>은 제목만 들어봤는데 브라이언 드 팔마 작품인 줄은 몰랐어요. 드 팔마 작품 중에서 보고 싶던 게 <드레스드 투 킬>과 <필사의 추적>인데 덕분에 하나 더 추가해야겠군요.

전성기 시절의 브라이언 드 팔마는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과 완급조절을 완벽하게 할 줄 알던 감독이었어요. <캐리>의 캐리의 폭주 장면이나 <스카페이스>에서의 암살 작전과 관련된 말싸움 장면, <언터처블>과 <칼리토>의 기차역 총격전,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의 거의 모든 장면이 그랬죠. 어릴 때 TV에서 잠깐 봤던 <필사의 추적>도 포함시킬 수 있겠네요. 주연인 존 트라볼타가 정말 미친듯이 뛰어다니던 모습은 아직도 기억나요.
드 팔마의 작품을 보면 70~90년대 사이에 제대로 날고 기었던 감독이라는 걸 실감할 수가 있었어요.ㅎㅎㅎ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1:00
21.08.05.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bonvoyage
말씀하신 두 작품도 정말 파워풀한 작품이죠:) 한 때 감독님의 배우자였던 낸시 알렌이 출연한 영화들은 다 뛰어나네요ㅎㅎ 저도 그 기가 막힌 완급조절, 리듬감이 드 팔마 영화의 최대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보다보면 저절로 빨려 들어가는 황홀한 체험을 선사하죠^^ 영화마다 기억에 남는 장면들은 꼭 몇개씩 남기기도 하시구요😁
댓글
01:34
21.08.05.
profile image
히치콕 재해석하니 순간적으로 드 팔마 감독이 떠올랐는데 맞췄네요ㅋㅋ(정작 드 팔마의 작품은 하나도 본 적이 없네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1:26
21.08.05.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가미
역시 드 팔마 감독님은 공인된 히치콕의 '바디 더블'이군요ㅎㅎ😆 드 팔마 영화 흥미로운 영화들 무척 많아요!
댓글
01:41
21.08.05.
profile image
가끔 비평이나 영화평 남기는 사람들이 여전히 히치콕의 망령에 사로잡힌 어쩌구 하면 아주 그냥 핵꿀밤 다섯대씩은 때려주고 싶어집니다 ㅎㅎ
드레스드 투 킬이나 필사의 추적에서 이미 드 팔마는 완성된 대가였는데 말이죠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9:27
21.08.05.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SoulSurvivor

히치콕과 관련한 드 팔마에 대한 저평가가 저도 아쉬울 때가 많네요 ㅎㅎ 저평가하는 비판의 견해는 존중하지만 말씀하신 두 영화만 봐도 드 팔마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환상적으로 뛰어난 순간이 존재하는데 말이에요😄

댓글
19:50
21.08.05.
드 팔마는 이미 거장이 된 지 오래죠~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22:21
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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