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코엔, 더이상 영화 감독 안하고 싶다고 언급
goforto23
6442 10 5
조엘 코엔 감독의 '맥베스의 비극' 음악을 맡았고 오랫동안 코엔 형제와 작업해온 음악가 커터 버렐이 LA 매거진 인터뷰에서 에단 코엔에 대해 언급
" 그는 더이상 영화 만드는것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지금 하는 일들이 좋다고 하면서 그냥 영화는 별 생각이 없다고 한다. 코엔 형제는 이미 쓴 각본이 수없이 많이 있는데 영화로 만들지 모르겠다. 이제 두 형제가 함께 영화 만드는것도 마지막일지 모르겠다. 조엘도 이번 영화 이후에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 우리는 은퇴할지에 대한 논의도 서로 해보곤 할만큼 나이가 들긴 했지만 아직 유동적이다"
추천인 10
댓글 5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할만큼 다 해서 창작력이 소진된 걸까요...
06:22
21.08.04.
2등
아니 무슨 섭한 말씀을
은퇴 번복 후속 기사 원해요
은퇴 번복 후속 기사 원해요
08:10
21.08.04.
3등
세상 재기 발랄한 감독들이었는데 은퇴얘기도 나오는군요. ㅠ
08:19
21.08.04.
현재 연극에 집중한다고 하던데 저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조엘 코엔만 참여한거 보면 후의 작품들도 조엘 코엔만 참여 할것 같네요
11:42
21.08.04.
창작이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늘 이해하면서도 은퇴하지 말고 언젠가 작품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감독님들 많죠. 코엔 형제도 그런 감독들 중 하나. (<바톤 핑크>를 보면 오래 전부터 창작의 고통에 꽤 시달린 것 같습니다.)
21:30
21.08.0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