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운디네> 관객수 돌파
셋져
14833 45 50
현시간을 기준으로 <피닉스> 관객수가 702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운디네>의 관객수 6925명을 넘음으로써 국내에서 개봉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영화 중에서 가장 흥한 작품이 되었습니다.(겨우 4작품이긴 하지만...)
어제 글을 올릴 때만 해도 많이 잡아 2~3일 안에 넘을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는데 하루만에 <운디네>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보통 개봉한 뒤로 점점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줄어드는데 반해 <피닉스>는 화요일의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월요일보다 미약하지만 더 많았습니다.
그만큼 관객도 더 들었고요.
상영회차가 적어서 그나마 볼 만한 시간대인 15시에 봤는데 그 시간대의 특성인지 제가 관람한 곳에서는 중장년층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관심을 받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작들이 연달아 개봉하면서 언제 상영관에서 내려갈지 알 수 없지만 꾸준히 입소문이 나서 롱런하길 빕니다.😉
추천인 45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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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34
21.08.04.
Awesome
추천은 드려도 상영시간대가 극악이어서 볼 수 있으련지...저도 어제 겨우 봤거든요.😔
00:38
21.08.04.
셋져
어제 N차한건가요?
추천후기가 저번주에도 한거 같아서요.
상영스케줄 이번주는 더 없는거 같아요 ㅠ
피닉스가 요즘 나온거줄 알았는데, 14년도 나왔네요? 헉
추천후기가 저번주에도 한거 같아서요.
상영스케줄 이번주는 더 없는거 같아요 ㅠ
피닉스가 요즘 나온거줄 알았는데, 14년도 나왔네요? 헉
00:44
21.08.04.
Awesome
페촐트 감독 마니아들이 점차 늘어나서 트랜짓 운디네보다 과거작이 이번에 수입개봉 된거였네요
01:02
21.08.04.
Awesome
N차로 본 것 맞아요. CGV, 메박, 롯시에서 관람했어요. 아쉽게도 멀티플렉스에서는 찾기 힘들 것 같고 소규모 예술영화관을 찾는 수 밖에요 ㅠ
06:36
21.08.04.
2등
만 명 가량 든다면 지난해 배급사 임원들에게 권한 보람이 날 텐데요.
00:34
21.08.04.
deckle
그래도 <운디네>의 기록을 넘은걸 봐서는 권한 보람은 있었다고 봐요.
00:38
21.08.04.
3등
저도 어제 글을 보고선 조만간 7천명 넘겠다 싶었는데, 바로 다음날에 넘을 줄은 몰랐네요 ㅋㅋ 롱런했으면 좋겠지만... 내일 수스쿼, 다음 주에 싱크홀과 프리 가이가 개봉하기 때문에 이번 주가 고비일 것 같네요. 예술영화 파이도 잘리카투랑 어웨이, 그린 나이트가 나눠 먹을 것 같아서 더 줄어들 것 같기도 하고요.
00:35
21.08.04.
강꼬
곧 있으면 개봉할 신작들도 있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롱런을 바라는 것은 욕심이죠🥲
00:46
21.08.04.
와 첨보는 포스터인데 이쁘네요ㅜ
00:40
21.08.04.
조도루
글을 올릴 때는 가급적 못본 이미지들 위주로 뽑아요~
00:49
21.08.04.
펫졸드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기쁘네요. 일단 만 명 돌파 기대해봅니다. ^^
00:41
21.08.04.
스코티
마음같아서는 만명이지만 지금은 8000명 돌파부터 기대해요 ^^
00:50
21.08.04.
피닉스 처음에 아! 운디네 감독영화? 하고 1차 굿즈패키지 예매하고 관람할때 그 갬성에 녹아버렸었죠😂 알고보니 유명하고 평점도 좋은 영화였답니다ㅋㅋㅋ 더 흥하길 저도 빌어요🙆♀️
00:44
21.08.04.
고요한밤
언론 시사회를 통해서 봤는데 보고나서 그 갬성에 저도 녹아버렸어요.😂 이렇게 좋은 영화가 뒤늦게라도 국내에서 개봉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군요🤗
00:53
21.08.04.
이거 영상미가 너무 좋아요 고독하면서도 매력적인 화면들..여러분 꼭 피닉스 보십시오!!
00:48
21.08.04.
백멍황멍
피닉스 보세요! 2번 보세요!!
00:53
21.08.04.
대작들이 고전하는중에
작은 영화들이 쏠쏠하게 챙기네요
작은 영화들이 쏠쏠하게 챙기네요
00:49
21.08.04.
어리석은짐승
<피닉스>도 흥행한다고 볼 수 없지만 적어도 이전에 국내에서 개봉한 감독의 작품들보다는 더 흥하는 것 같아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00:54
21.08.04.
페촐트 감독 4번째 개봉작 아닌가요? (바바라, 통행증, 운디네, 피닉스)
00:50
21.08.04.
Yolo
아차 <바바라>를 까먹었네요😅 수정할게요
00:55
21.08.04.
셋져
ㅎㅎ 뜻깊은 성과를 내서 기쁘네요. 영화제에서 한두편 봤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국내에 그의 작품들이 정식으로 소개된다는게 반갑구요:)
어느새 이렇게 국내에 그의 작품들이 정식으로 소개된다는게 반갑구요:)
00:56
21.08.04.
1만명 돌파하길 응원하고 힘을 보탤겁니다!
01:04
21.08.04.
북회귀선
저도 응원합니다!
01:08
21.08.04.
익무에 N차하는 사람이 꽤 많던데...ㅎㅎㅎ
상영관수는 적지만 입소문이 워낙 좋아서 계속 걸릴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슬슬 펫촐트 감독 팬들이 생기는거 같더라는...(저포함?ㅋ)
01:18
21.08.04.
Nashira
N차는 기본이고 영화보는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다녀요. ㅎㅎㅎ
페촐트 감독 팬에 저도 넣어주세요ㅋ
페촐트 감독 팬에 저도 넣어주세요ㅋ
06:38
21.08.04.
봐야겠네요!!
01:33
21.08.04.
서래
극장에서 볼 가치가 있어요!!
06:38
21.08.04.
저도 이미 n차 했네요^^ 흥행 짝짝!
02:39
21.08.04.
아자고고
N차한 분들이 있군요^^ 박수 짝짝!
06:40
21.08.04.
피닉스 역시 평이 좋으니 입소문 탔군요^^
02:39
21.08.04.
와일드카드
저도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고 봤는데 지금은 제가 추천하고다녀요^^
06:41
21.08.04.
제가 잘 될거라 예상 했었죠? ㅎㅎ
02:52
21.08.04.
용산요정호냐냐
믿습니다! ㅎㅎ
06:41
21.08.04.
5장은 제가 보탠거임 ㅋㅋ
06:28
21.08.04.
피프
나눔까지 포함하면 저도 5장을 보탰어요 ㅋㅋ
06:42
21.08.04.
크으 스핔 로
07:47
21.08.04.
제임스카메라
캬 웬 유 스핔 럽
09:08
21.08.04.
작품도 너무 좋고 기존 작품에 비해 어렵지도 않으니 많은 분들이 보셨음 좋겠네요~
07:54
21.08.04.
24fps
확실히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데다 감정적 울림도 있죠.
09:12
21.08.04.
1만명 넘었으면 좋겠어요!!!
08:33
21.08.04.
Soma
장기상영한다면 기대해볼 법 하죠!!
09:30
21.08.04.
트랜짓은 초반에 시대 파악을 제대로 못해서 좀 헛발질 하다가 중반 이후로 와 싶었고 운디네는 마지막 시점 쇼트를 여전히 잊을 수 없고 이번 피닉스는 보고 나와서 크라이테리언 왕가위 블루레이처럼 펫졸트 시리즈 블루레이 나왔음 하고 망상해봤습니다😆😆
09:02
21.08.04.
알수없다
<트랜짓>은 명확하게 시대상을 밝히지 않아서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봐요. 마침 크라이테리언에서 <피닉스> 블루레이가 나왔더군요. 블루레이 커버가 예뻐서 제 포토플레이 이미지로 썼어요😆😆
09:37
21.08.04.
미루고 미루다 봤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깊은 여운이 남는 영화였어요…!
10:14
21.08.04.
담다
엔딩성애자는 보고 반해버렸어요...!
10:54
21.08.04.
옴마야 모르고 지나갈뻔 했네요~~
상업영화들 사이에서 빛나서 오래오래 롱런하길~~~~
상업영화들 사이에서 빛나서 오래오래 롱런하길~~~~
19:58
21.08.04.
동감
괜찮은 영화입니다. 상영관이 적지만 놓치지 않기를 바래요.
20:00
21.08.04.
히치콕의 <현기증>과 비교하며 보면 더 흥미롭더군요! 장면 하나하나가 정교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감독님 덕에 뉴 저먼 시네마도 찾아보고 있어요!
21:27
21.08.04.
ezgtd
<현기증>이 연상되는 부분이 있죠. 저도 감독님 덕분에 독일 영화에 관심이 생겼어요.
22:18
21.08.0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운디네는 개인적으로 막엄청 호는 아니였어요. 그냥 분위기 특이하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