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소하게 연타로 관크를 당했네요.
SuGiHaRa
990 3 2
오늘 방법 재차의를 보고 왔는데 한분이 늦게 들어와서 B열쯤에 앉으시더군요.
영화가 시작한 후였는데 당당하게 핸드폰을 보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분 간 폰을 보시더니 닫으시길래 이제 끝났구나 했습니다.
얼마 후 전화 벨소리가 들리더군요. 처음엔 잘 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그리곤 스피커 폰 상태로 전화를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 길게 하진 않았지만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그리고는 영화가 절반 쯤 지났을 때 우연히 봤는데 이미 나가고 없더군요.
하... 영화가 괜찮았으니 망정이지 참 황당했네요.ㅋㅋㅋㅋ
살인충동 느끼게 되죠.
조용히 뒤로가서 나일론 줄을 목에 감아서 죽이고싶은...( 나만 그런가?!)
눈에 선한게 듣고있는 저도 화가나네요.
세상에 예의없는 것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