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크루즈>를 보며 떠오른 3가지 영화 or 드라마(?) (& 포스터)
정글 크루즈
★★★☆
뭐 전형적인 디즈니표 판타지 액션 영화 표현이 딱 맞을 영화다.
하지만 독창적인 이야기라기보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
먼저 든 생각은 당연히 <캐리비안의 해적> + <인디아나 존스>가 아닐까한다.
거기다 요즘 디즈니의 핫 트랜드인 여자 주인공과 맞물려 나온 느낌이다.
(이하 스포일러가 있으니 유념하세요~)
물론 아마존 강이란 곳의 이야기지만 저주라든지 빌런 캐릭은 <캐리비안 해적>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떠올릴 법하다.
그래서 모 주연배우의 이미지가 회손(?) 되 더이상 시리즈로 끝난 그 영화를 헐리웃 두 잘나가는 남녀배우를 캐스팅해 재탕한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무슨 장치가 되어 있는건 당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인디아나 존스>적 상황들이다.
하나더 떠오른건, 재밌는 설정이긴한데 드라마 <도깨비>의 그 분(?) 상황이 약간의 반전으로 영화속에 녹아 있다는건 나만 한건지 모르겠다. ㅎ
물론 웃음으로 승화시켰지만 그 칼 장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ㅋㅋ
아무튼 이 셋을 잘 버무렸는데..
개인적으로는 뭐가 버라이어티한 느낌이 적었다.
아맥으로 봤는데...
특히 전체적인 카메라 워킹이 캐리비인처럼 배경적으로 뭔가 광활한 장면들을 잡아주기보다 주연배우들을 크로우즈 업 하는 장면들이 대부분이고 뭔가 장엄한 장면(CG?)은 생각보다 덜 보여주는 느낌이라..
아무튼 나름 볼만하긴한데 뭔가 답답함감도 없지않은 영화인듯하다.
추천인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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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체적인 카메라 워킹이 캐리비인처럼 배경적으로 뭔가 광활한 장면들을 잡아주기보다 주연배우들을 크로우즈 업 하는 장면들이 대부분이고 뭔가 장엄한 장면(CG?)은 생각보다 덜 보여주는 느낌이라..
저도 딱 이 느낌... 그래서 적으신대로, 은근 좁아 보이고, 스펙타클이 약해진 느낌이었어요. (다 실내에서 찍었구만 하는 티가 팍팍)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