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히데아키가 칭찬한 근미래 SF 서바이벌 만화 [스노우볼 어스]

괴수들의 습격을 받는 세계를 무대로, 한 소년과 거대 로봇의 우정 모험극 [스노우볼 어스]가 이번에 일본에서 첫 단행본을 발매했는데요.

낯가림 때문에 친구도 없는 인류 구세주 테츠오와 그가 탑승하는 거대 로봇 유키오, 인류와 은하괴수와의 최종 결전 후를 그린 참신한 스토리로,
안노 히데아키가 "고지식한 거대 자율 로봇과 우주 괴수, 커뮤니케이션을 그린 '거대 로봇물'을 그야말로 강하고 재미있게 계승한 작품이며 뻔뻔함이 느껴진다. 나도 로봇물을 좋아하고 만들어 온 보람이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의 연재가 기대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작가 츠지츠구 유히로는 영화사에서 애니메이션 홍보를 담당한 20대 회사원이기도 하다네요.

홍보 영상을 보니 꽤 흥미로운데 나중에 정발된다고 하면 함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