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도쿄 리벤져스 속편 제작 가능성?
https://news.yahoo.co.jp/articles/ffcfef627cbc28c354aed916c3e7622211ec3c2e
와쿠이 켄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고, 최근 원작과 애니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 이번에 개봉한 실사판도 흥행 수익이 22.5억 엔을 넘는 등 히트를 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서 10억~20억 엔 대면 손익분기점 돌파 내지 흥행 성공)
백수인 주인공이 여친과 자신의 인생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으로 폭력배의 톱을 노린다는 소스 코드+크로우즈식 스토리인데...
이에 팬들 사이에서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분위기가 오가고 있는데, 영화의 오카다 쇼타 프로듀서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된건 솔직히 상상 이상이다. 코로나로 두 번씩이나 촬영이 중단됐는데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노력했다. 원래 애니메이션 나오기 전인 작년에 개봉할려고 했는데, 올해 개봉해 원작과 애니 팬들을 끌어모으게 되어 전화위복이 된것 같다." 고 밝힌 다음
속편 제작에 대해서는 "이 작품에 자존감을 느끼게 된건 프로듀서 생활에서 처음이다.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팬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에 달려있다. '우린 갈 수 있는 데까지 간다' 라는 기세로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고 하네요.
애초에 원작부터가 4년 전부터 연재중인 만화인데다 속편 가능성을 염두하고 찍었을 가능성도 커서...(한편만으로는 무리니) 이변이 없는 한 시간이 걸리더라도 속편 한두편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잘 나왔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