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봤습니다

올 2월에, 예전부터 보려다 미뤄둔 1편을 봤고, 시리즈가 너무 재밌어서 3일간 3편을 다 봤습니다.

그리고 알바에 붙은 이후로는 파이널이 나와서 파이널을 봤고, 그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 비기닝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네요. 감정선이 전달되서 매 순간마다 과몰입했습니다.

특히 아리무라 카스미 배우님... 최고...

이 영화 시리즈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출연하신 배우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덕분에 오늘 7월 31일까지, 너무 재밌게 보낸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사소한 아쉬움이 있다면, 1편과 유사한 시기에 이걸 찍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무튼 최고의 토요일이었습니다. 이대로 시리즈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네요.

(연말에 또 1편부터 달려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