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마루코는 아홉살' 애니송
golgo
1364 3 4
https://news.yahoo.co.jp/articles/7847237540f3d5ecdf7e735dec2222da29bf341b?page=1
일본 인기 만화/애니 <마루코는 아홉살>의 원작자가 사망 전에 작사를 맡은 '마루코짱 시즈오카 타령'(まるちゃんの静岡音頭)이라는 곡이 있는데요.
원작자의 고향인 일본 시즈오카 시에서 자기 시를 홍보하기 위해, 우리돈으로 2억원 넘게 투자한 프로젝트로 나온 곡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2013년에 완성해서 발표했는데...
이 노래를 부른 가수 겸 배우 '피에르 타키'가 2019년 마약복용으로 체포되면서 곡도 같이 묻히게 됐대요. 그냥 묻히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해서...
시즈오카 시에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마루코 성우이자 가수인 '타라코'를 새롭게 섭외해서 재녹음해 지난 7월19일 발표하려 했는데...
이번에 편곡자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편곡을 일본 유명 뮤지션 '오야마다 케이고'가 맡았는데... 이 사람이 도쿄 올림픽 음악 작곡가로 섭외됐다가 과거 동급생을 이지매했던 흑역사가 밝혀지면서 올림픽에서 사퇴하게 됐죠. 때문에 '마루코짱 시즈오카 타령' 새 버전도 다시 비공개하게 됐다고 합니다.
새 버전 공개에 맞춰 CD도 찍어내고 홍보용 래핑 전철도 준비했는데 다시 물거품이 돼서 관계자들이 허탈해 하는 상황이라고 해요.
golgo
추천인 3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