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코돌비 노스포 후기 : 마음을 열자, 즐기자!

흑흑 얼마만의 코돌비 방문인지

저의 사랑 코돌비에서 오늘의 어제의? 영화를 보고왔어요♥︎

우선 저는 이런 슥삭슥삭 하고 피터지고 그런걸 안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ㅎ

오늘 요 영화도 눈을 가려야 할 장면이 좀 있긴 했지만 그런 장면에서도 전체적으로 귀여움이 깔려있어요😆

곳곳이 몹시 알록달록하고, 귀엽고, 센스있습니다ㅋㅋㅋ

'데드풀'은 음 좀 세게 말하자면 좀 역겨웠고 저걸 웃으라고 만든건가 싶어서 보다가 껐었거든요.

(비슷한 느낌으로 좀 심각했었던게 '트로픽 썬더'가 있습니다...제 인생 최악의 영화죠... 심지어 극장가서 어머니랑 봄.....휴)

그런데 이 영화는 즐겁게 봤어요!

엄청 빵 터지는 개그라기보다 소소하게 여러번 웃으며 생각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아 영화 중에 할리퀸 언니 전투 장면.....(언니 아닐지도 모르지만 게멋있으니까 언니)

시작부터 너무 멋있어요 ㅜㅜㅜ

이어지는 싸움도 분명 잔인한데 세상 아름다운것ㅋㅋㅋ

이 장면 보러 한 번 더 가고싶을 정도입니닷.

이번엔 돌비관 영업 좀 해볼게요!

앞에서 말씀드렸듯 상당히 알록달록한 영화라 색감을 잘 살려주는 돌비관에서 보심 정말 후회 없으실 거예요.

어떤 곳은 너무 선명해서 눈을 가리고 싶었....

그리고 섬세왕 돌비관의 음향 아시죠? 총칼 소리가 내 귀 옆에서 쉭솩 지나다닙니다👍

음악도 참 제 취향 음악들이 많이 나오는데 돌비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복핵배추님의 나눔으로 매우 즐겁게 보고 왔어요.

개봉하면 한두번은 더 볼 것 같습니다.

아 이 장면 포스터로 나와라.. 싶은 장면들이 여럿 있었으니 색감 잘 살려서 예쁜게 나와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