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고 육회 먹어요 and 슈터 칵테일
이유는 다들 아실 것 ㅎㅎㅎㅎ
킹샤크의 톤으로...
냠냠 굿
또 배고픔을 부르는 시간이죠! ㅎㅎ
배가 없어서 사과를 대체했는데 고소함과 단백함에 상큼한 달달함 ㅎㅎ 배의 아삭함은 아쉽지만 대체로 ㅎㅎ 그리고 저만의 소스인 참기름과 올리고당 소스에 버무린 육회를 먹다 느끼해질 때쯤 청양고추도 몇개 먹어줍니다 ㅎㅎ
그리고 역시나 제게 빠질 수 없는 술 ㅎㅎㅎㅎ
작품에서 술을 먹는 장면은 딱 하나고 정확히 어떤 건지 나오지는 않아 작품을 떠올리는 칵테일을 간단히 만들었어요 ㅎㅎ
제가 수스쿼를 보는 이유 중 하나인 할리!!!
이렇게 트레이드 마크인 머리색이 떠올라 만든 한잔 ㅎㅎㅎ
Fourth of july와 구성은 비슷해요!
그레나딘 시럽을 밑에 깔고
중간층이 되어줄 피치 슈냅스 조금
위에 볼스 블루 큐라소
헤어가 떠오르는 색
베이지 베일리스를 층을 쌓아 마무리!!
ㅎㅎㅎㅎ 원래 아래 두층은, 당도 때문에 층이 나뉜다기보다 섞이기 쉽상인 시럽들인데 저렇게 중간층이 레이어드 되는 만큼 투명한 피치트리를 깔았어요 ㅎㅎ 그래서 덜 섞여보입니다 ㅎㅎ
나름 할리가 떠오르려나요? 나만 그런 걸수도 ㅎㅎㅎㅎ
그리고 워낙 영화가 화끈한 만큼
유명한 칵테일 '뇌출혈'도 겸사겸사!
흠... 피치 슈냅스가 알콜이 날라갔나 ㅠㅠ 당도때문에 너무나 쉽게 섞였네요... 맛은 저렇게 둥둥 띄운 뇌가 리큐르와 만나 입안에서 떠다니는 느낌...ㅎㅎ 끝맛에는 걸죽한 시럽의 식감... 강렬한 단맛이 마치 오늘 본 자극적인 영화 같습니다 ㅎㅎ
어쨌거나 이렇게 터진 뇌!!! 칵테일입니다 ㅎㅎ
빠르게 찾은게 이사진 뿐이라 뇌가 맞는지 갸우뚱하실 것 같지만 ㅎㅎㅎ
영화를 즐기는 칵테일로 오늘도 하루 마무리!
모두모두 cheers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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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래서 한번씩 먹고 바로 터키101 꺼냈어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래서 처음 시도 망한 뇌출혈을 한번만 만들고 말았답니다 ㅎㅎ... 두번 먹을 용기가 없어서...😂
토마토 쥬스도 땡겨요🤗
육회ㅋㅋㅋ 섬뜩(?)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