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감독 전쟁영화 [저격수] 현지 개봉 불투명?
Sky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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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매체 mtime에서...
촬영에 후반작업까지 마쳤는데도 아직까지 개봉조차 하지 못한 자국 영화들을 소개하면서 올 여름에는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자국 영화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올렸는데요.
그런데 기사 본문에 장예모 감독의 신작 겸 한국전쟁 배경 영화 [저격수]가 7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갑자기 개봉 소식이 끊겼다는 글이 있습니다.
(원문 : 一类是像《狙击手》《外太空的莫扎特》这种,原本很有可能在今年暑期档上映的,忽然间又没了消息)
더 찾아보니... 개봉일을 공식적으로 잡아두긴 했는데 왜인지 한달이 넘도록 이렇다 할 홍보가 없고 예매 또한 늦어지면서 업계 내에선 이미 개봉을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 했을거라는 보도도 있네요.
http://epaper.tianjinwe.com/mrxb/html/2021-07/28/content_19052_4807025.htm
그리고 그 외에도 개봉이 여태까지 밀린 자국 영화로는 고천락 주연의 [명일전기], 주성치 감독의 [미인어 2], 판타지 영화 [모차르트 프롬 스페이스]가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모차르트 프롬 스페이스]는 전편 IMAX 카메라 촬영작이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출처 - http://content.mtime.com/article/22871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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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봉하면 한국하고 미국 어그로 제대로 끄는 건데...
미국쪽 신경 쓰는 걸까요?
이참에 미국이 6.25 소재 영화 제대로 만들면 좋겠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