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초단평
율은사랑
958 3 5
<블랙 호크 다운>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역동감을 보여주는 후반부 시가지전 장면에서 감독은 액션에 대한 여전한 감각을 선보입니다. 탈출이라는 명쾌한 목표에 집중하면서도 명료하게 대비되는 인물들로 서브 플롯을 적절하게 채워나가는 노련함이 웬만하면 오락영화로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네요.
평점 ★★★(3/5)
- 소말리아 내전의 혼란스러운 정국을 생생하게 그려서 거기서 오는 긴장감이 좋네요
- <신과 함께>나 <백두산>은 덱스터의 시각효과만 두드러져서 아쉬웠는데 이제는 시각효과가 영화와 적절하게 잘 어울리네요
- 자막 디자인이 좀 아쉬웠고, 문화어 대사 자막은 관객에 따라 불편할 수도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아무리 봐도 미화가 아니라 탈이데올로기적인 휴머니즘인데....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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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자막은 감독 전작 베를린 때 경험 때문에 일부러 넣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