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또..
이번엔 MBC 캐스터의 논란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10727/108183093/2
26일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안창림은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와 만나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업어치기 절반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얻어낸 결실이며 안창림의 올림픽 첫 메달이었다.
지만 메달 소식을 전하던 MBC 캐스터는 “우리가 원했던 색의 메달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지난 5년 동안 흘려왔던 땀과 눈물에 대한 대가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발언을 들은 조준호 해설위원은 “동메달로도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하며 수습했다.
우리가 원했던 메달의 색이 뭡니까요 ㅠㅠ 동메달도 충분히 값지다 생각하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하필 저 캐스터 옆에 동메달을 땄던 선수도 있어서 더 논란이 심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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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 우리가 원했던 색깔의 메달은 아닙니다만 우리 선수들이 흘린 5년간의 땀과 눈물, 그에 대한 대가로써 우리가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준호 : 네 그렇죠. 동메달도 소중한 결실입니다.
전 이건 좀 개회식 논란에 물타기하려는 악의적인 억까 같네요
글쎄 뭐 개막식때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저도 이건 너무 나가는거 같은데요...
금메달 못땄다고 폄하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누군들 이왕이면 금메달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개막식 논란이 없었다면 크게 문제 되진 않았을텐데
개막식 난리친것 때문에 안먹어도 될 욕까지 다 들어먹는 것 같아요.
MBC는 그냥 이제 올림픽 중계를 그만하시길... 여러모로 국가적 망신이네요.
싶었네요.
mbc의 이번 올림픽 개막식 중계 논란은 국제적 개망신에 두고두고 욕먹고 까여도 싸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 보도 자체는 그저 앞선 큰 논란에 편승해서 이참에 계속 트집 잡아가며 m사 비난여론을 연속해서 조장하고 이어가려는 종편 채널의 다분히 의도적인 억지논란 보도라 판단됩니다.
경기의 전후 상황과 캐스터 발언의 전체적인 문맥, 의미로 따져보면 딱히 문제될 것 까진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개막식 건은 흑역사로 박제해 두고두고 욕먹어도 싸지만 이건 이때다 싶어서 너무 말꼬투리 잡는 것같군요 발언의 맥락을 보면 선수도 우리도 모두 금메달을 원했지만 동메달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실이라는 얘긴데 마치 뭐? 원하던 색이 아니야? 금메달만 가치있고 일등만 최고란 소리야? 이런 식으로 너무 꼬아서만 보는 것같네요 이런 말까지 꼬투리잡기 시작하면 무섭고 피곤해서 어디 입이나 떼겠나요;; 이건 솔직히 어떤 맥락인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 저런 식으로 앞문장만 똑 따와서 헤드라인 만들고 논란 키우는 저 종편이 더 문제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