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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거장의 난감한 SF 호러

놀스 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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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펜터 감독의 2001년작 <화성의 유령들 Ghosts of Mars>입니다. 호러 거장 존 카펜터가 21세기에 만든 첫 번째 작품입니다. 

영화는 인간의 몸을 잠식한 화성의 유령들과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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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펜터의 <화성의 유령들>은 꽤나 괴상하고 불균질한 영화입니다.  이 SF 호러 액션 코미디 로맨스(?) 작품은 존 카펜터라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장르영화의 '매버릭'인 그의 영화로서는 크게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도 아니죠. 오히려 평작에서 졸작, 망작, 또는 괴작까지 이 영화에 대한 반응은 다채롭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생각하는 것이, 이 작품은 표면적인 허술함과 엉성함, 또 지나칠 수 없는 의미심장한 함의, B무비의 키치적 매력이 잡탕으로 섞인 희한한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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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6년 인간의 식민지가 된 화성, 경찰 '멜라니' 와 그의 팀은 흉악한 범죄자 '윌리엄'을 호송하기 위해 화성 광산 마을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멜라니와 그의 팀은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경악을 금치못합니다. 마을엔 살아있는 사람은 없고 온통 시체들로만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광산 마을은 정체불명의 유령들에게 잠식 당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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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화성이며 지구가 황폐화 되자 인간들이 화성을 식민지로 삼았다는 설정입니다. 인류의 새로운 둥지가 된 화성에서, 땅 속 깊은 곳에 도사리고 있던 요상한 에너지(유령)가 튀어나와 인간을 잠식하면서 한바탕 난리굿통이 펼쳐진다는 이야기죠. 한 흉악한 범죄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수행하러 온 경찰대는 유령에 몸을 빼앗긴 화성 광산 주민들로 인해 미션이 바뀝니다. 범죄자 호송이고 나발이고 당장 본인들이 저승으로 호송되게 생긴 경찰대는, 이 압도적인 거악 앞에서 불가피하게 범죄자들과 협심하여 화성 악귀들과 전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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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처음부터 결말을 오픈하고 시작한다 볼 수 있습니다. 경찰대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대원 멜라니가 모든 일이 벌어지고 나서 즉, 화성의 유령들과 우당탕탕 한바탕 승부를 다 해치우고 나서 사건의 진상을 법정에서 진술하는 내용이 영화의 플롯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성이 드문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살아남을지 또는 어떤 인물이 살아남을지는 영화의 꽤 큰 긴장감으로 작용하는 요소일텐데 굳이 왜 이런 서사 구조를 택했는지 질문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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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전반적인 구조가 회상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주된 이야기가 멜라니의 회상일 뿐만 아니라 그 회상 속에 또 다른 인물들의 플래쉬백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회상 속의 회상이고, 이야기 속의 이야기죠. 그래서 이 영화에서 화면에 보여지는 일들은 사실 그대로가 아니라 각자 스스로 기억하고 '주장'하는 내용일 뿐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기억 혹은 역사의 주관성에 대한 함의를 가진 이야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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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사실 상 우주로 간 서부극입니다. 공기 중에 무슨 요술을 부렸는지 사람들이 따로 호흡 장치도 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영화의 화성은, 지구 밖 행성이라기보단 황량한 사막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경찰대는 화성 광산으로 올 때 이 발전된 미래상에서 비행체도 아니고 고전적인 탈 것이자 산업화 시대의 표상인 기차를 타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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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령에 잠식 당한 사람들은 원시적인 원주민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인간의 몸을 '침략'한 화성 유령들의 입장에선 오히려 인간들이 침략자입니다. 그래서 유령들은 자신들이 잘 살고 있는 삶의 터전에 인간들이 와서 그곳을 식민지로 삼고 개발하고 자리를 차지한 것에 대한 보복을 감행하는 것입니다. 투박한 원시적인 무기를 든 화성 유령과 최신식 총을 든 인간들의 싸움은 원주민과 백인 총잡이들의 싸움이나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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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승자의 기록이라고도 하듯 팩트는 존재하더라도 그 해석은 물론 주관입니다. 어떻게 보느냐, 어떤 입장에 있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겠죠. 우리의 영웅들이 저 포악스러운 마귀들을 해치우고 승리해야 하는데, 조금만 시선을 달리해서 보면 우리의 영웅들이 마귀일 수 있는 것입니다. 존 카펜터는 그 구조의 골조를 일부러 드러내면서 관객을 난감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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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사의 주관성에서 이어지는 선악의 모호함은 경찰과 범죄자의 관계에서도 나타납니다. 범죄자 윌리엄은 경찰이나 범죄자나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얘기합니다. 감옥 안에 있는 범죄자 윌리암과 감옥 밖에 있는 경찰 멜라니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멜라니의 모습을 카메라가 감옥 안에서 찍는 숏은 꼭 멜라니가 철창 안에 갖힌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사실 경찰인 멜라니도 불법 약물에 중독된 마약 중독자며 윌리엄도 범죄자긴 하지만 억울하게 과잉 처벌을 받는 입장입니다. 영화에서 경찰과 범죄자들은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쳐 팀이 되어 함께 싸우는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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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래 화성 사회는 여성 주도적인 사회로 보입니다. 고위직 대부분이 여성이고 경찰대의 상관도 모두 여성입니다. 개척의 역사가 남성 주도의 역사임을 상기시켜 보면 나름 전복적인 설정이라 할수도 있겠습니다. 존 카펜터는 이 영화에서 여러모로 대비, 대립적인 요소의 경계 허물기 또는 경계 모호하게 만들기를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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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저런 해석을 해본다 해도 이 작품은 고상한 해설보다 발랄한 요설이 가장 잘 어울리는 순수한 장르 오락 영화입니다.  B급 영화의 키치한 매력을 앞세우는 이 영화에서, 관객은 역사의 주관적 성질에 대한 성찰이 아니라 기괴한 마귀들이 보고 싶은 것이고, 그 마귀를 해치우는 영웅들이 보고 싶은 것이겠죠. 그래서 주인공은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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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의 배우 나타샤 헨스트리지가 연기하는 멜라니는 그야말로 모델 같은 장신의 키와 9등신은 되어 보이는 비율의 신체 조건으로 멋진 블랙 수트핏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거구의 남자도 완력으로 제압하는 이 터프한 금발 미인은 한마디로 '언니 멋져요. 누나 사랑해요. 내 마음 속에 저장. 옭거니 백업 완료.'를 유발하는 캐릭터(배우)입니다. 역사에 대한 영화의 수정주의적인 함의에도 불구하고 멋진 주인공에게 매혹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점은 아이스 큐브가 분한, 반영웅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배드애스'스러운 캐릭터 윌리엄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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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펜터가 이 영화를 통해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이미지 중 하나는, 아마 멋진 가죽옷을 입은 모델 같은 터프한 여자 주인공이 기관총을 들고 마귀들을 마구 해치우는 이미지였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판적이고 성찰적인 주제의식을 끼얹으니, 장르에 대한 순수한 매혹과 장르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충돌하면서 공존하는 이상한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죠. 존 카펜터는 장난기와 진지함의 경계마저 허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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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유령들>은 존 카펜터의 이전 작품들을 떠오르게도 합니다. 특정 캐릭터는 <뉴욕 탈출>, 특정 설정은 <분노의 13번가>, 특정 상황은 <더 씽>을 연상시키곤 하죠. 하지만 그 작품들만큼의 애정과 존경은 받지 못한 영화입니다. 호러 거장 존 카펜터의 영화로선 대우가 영 안 좋은 영화인 것이 맞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 가만보면 꽤 허술하고 꽤 요상한데 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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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놀스
16 Lv. 25847/26010P

주로 영화 소개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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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거 극장에서 봤어요~ ㅎㅎㅎ...
별로 였는데, 유명한 감독이었군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0:22
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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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작성자
Mike
극장에서 보셨군요 ㅎㅎ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영화인 듯 해요 😁
댓글
01:04
21.07.27.
profile image 2등
액션 영화의 전반적인 구조가 회상으로 이루어진 부분은 정말 독특하네요?🤔(아이스 큐브 생각보다 연기도 잘해서 좋아하는데 존 카펜터 영화에 나온적이 있었네요!) 이런 특이한 영화도 있구나..메모했어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0:24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닭한마리
주인공은 살았어요~ 하고 패를 보여주고 시작하죠^^ 아이스 큐브 래퍼라 그런지 대사도 운율감있게 치고 연기 참 잘해요ㅎㅎ 존 카펜터 영화치곤 별로일순 있지만 배우들 매력 보는 재미도 꽤 있다고 생각해요:) <재키 브라운> 주인공도 출연합니다😄
댓글
01:10
21.07.27.
profile image 3등

팜 그리에 머리.. 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ㅎ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0:25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spacekitty
처음 봤을 때 띠용했네요😂 그분이 그리 될 줄 몰랐기에 제일 인상적인 장면 중에 하나였어요ㅎㅎ
댓글
01:13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아마도 그걸 노린..? 히치콕의 싸이코가 충격적이었던 첫째 이유가 여주가 너무 일찍 살해당해서라고 하죠 ㅎ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1:17
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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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작성자
spacekitty
그런 듯 해요:) 경찰대 중에 멜라니 빼고 다 죽는다는 건 영화 자체가 시작부터 스포일링을 하기 때문에 스포일러라 할수도 없을텐데 그래도 그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
댓글
01:31
21.07.27.
profile image
요거 아직 못봤는데 보고 싶네요. 가만 보면 존 카펜터 감독님 서부극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시는데, 감독님이 연출한 서부극도 궁금하네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1:16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J.Cole
초기작부터 서부극적인 요소가 나타나는 걸 보면 서부극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감독님이 만든 본격 서부극을 보고싶어요ㅎㅎ 이 작품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꽤 갈리는 것 같던데, 저는 처음 봤을 때보다 다시 봤을 때 더 매력이 느껴지더라구요😁
댓글
01:28
21.07.27.
의외로 꾸준히 찾게 되는.
b급매력이 상당하면서도 카펜터 본인의 필모가 집합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특정"을 끝에 많이 언급하셨는데 저는 카펜터의 인장은 몽환적 무드라 생각하기에 할로윈과 매드니스까지 추가하고 싶네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2:30
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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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 작성자
므찐수
사실 <안개>가 떠오르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모로 이전작들의 요소가 많이 투영된 영화였어요ㅎㅎ
댓글
02:51
21.07.27.
profile image

B급 영화 잘 안보던 시절에는 쓰레기 같은 졸작으로 여겼는데.. 지금 오히려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7:34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golgo
저도 첫 감상은 별로 좋지 못했네요^^; 반복 감상했을 때 훨씬 좋았던 영화였어요 ㅎㅎ
댓글
17:34
21.07.27.
profile image
나름 캐스팅이 괜찮았어요
나타샤 핸스트리치, 제이슨 스테이섬, 아이스 큐브, 팸 그리어, 클리 듀발 악역이었던 로드니 그랜트도 인상적이었고요.

영화는 괴작이었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이런 막나가는 영화에서 B맛을 느끼기에 길티 플레저로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8:37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raSpberRy
다채로운 배우들 보는 재미가 상당한 것 같아요 ㅎㅎ 그런 길티 플레저적인 매력 때문인지 가끔 심심할 때 자주 보게 돼요^^
댓글
17:38
21.07.27.
profile image
카펜터감독 좋아해서 찾아봤었는데 배경이 화성인데 전혀 화성같지 않았다는거빼곤 좋았어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8:59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용형
ㅋㅋㅋ 정말 화성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들죠😆
댓글
17:40
21.07.27.
profile image
사실 영화 평가는 그리 안좋았지만 저는 이 영화 나름 좋게 본 경우에 속하네요.ㅎㅎㅎㅎ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11:07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타미노커
이 영화 좋아하시는군요:) 그냥 부담없이 보면 꽤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
댓글
17:42
21.07.27.
profile image
요거 전에 나온 뱀파이어 잡던 '슬레이어'도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그 영화도 서부극 느낌이 좀 나긴 했는데... ㅎㅎ
스피시즈에 나온 섹시한 외계인 언니가 여주인공으로 나와서 반가웠던 기억도 납니다.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13:43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椿四十郎
<슬레이어>도 이 영화랑 결이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스피시즈>에서 나타샤 헨스트리지 보고 완전 반했었어요 😄
댓글
17:46
21.07.27.
profile image
이영화 KBS에서 TV로 해줬을때 봤는데 진짜 무서운 장면이 1도 없었어요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14:27
21.07.27.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푸루스
KBS에서 방영된 적도 있었군요 ㅎㅎ 말씀처럼 사실 별로 무서운 영화는 아니죠 😁
댓글
17:47
21.07.27.
profile image
앗 제이슨 배우님 머리카락이 아직 살아있을 시절.. 🤫

포스터보니 아는 배우님들이 많네요 ㅎㅎ
예전 영화들보면서 유명배우님들 젊었을적 모습을 보면 참 재밌기도하고 세월도 느껴지고 그래요~_~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22:12
21.07.28.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겨울톡톡

젊은 시절 제이슨 스타뎀도 인상적으로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ㅎㅎ 주연 나타샤 헨스트리지부터 해서 매력적인 배우들이 많이 나와요^^ 영화에서 종종 배우들의 과거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참 새롭게 다가오곤 하죠😁

댓글
23:34
21.07.28.
B급 조아해서 감독 팬인데도 이상하게 이 영화는 집중이 안되고
나타샤 배우 감상-->스피시즈 생각 -->정신차리고
다시 감상 -->나타샤 배우 감상 -->스피시즈 생각
다시 정신 차리면 영화 끝...
케이블에서 가끔 해주던데 다시 각 잡고 감상합니다
댓글
놀스글쓴이 추천
03:24
21.07.30.
profile image
놀스 작성자
춘박프러덕숀
나타샤님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어쩔 수 없어요 ㅎㅎ 스피시즈에서 정말 관능적으로 나오시는데 이 영화에서도 너무 멋있고 아름다웠어요😆
댓글
00:15
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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