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 나이 드니 겁만 늘었나봐요 (노스포)
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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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수작이라 종종 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맨 처음 극장에서 보고 쭈욱 안 봤었나 싶기도하네요.
당시에도 물론 조금 무섭게 보긴했지만
이 정도 느낌은 아니었는데
다 큰 어른이 되서 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머 무섭네요.
공포 스릴러 영화 보면서 눈 감아본적 한번도 없는데
오늘은 진심 눈 감을까 했을 정도로요..
이렇게나 무서운걸 어떻게 학생 때 봤지 싶어서 보니
12세 관람가라는게 매우 충격쓰..
추천인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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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릴 때 무섭게 본 기억이 있어서 도전못하겠어요ㅋㅋ이거 극장에서 보고 집에 와서 특정 장소가 왤케 무섭던지!
22:28
21.07.26.
신라면
아 저는 어른되서 본 오늘 관람이 찐 무서운 기억으로 ㅋㅋㅋ 당분간 스스로 보진 않을 것 같아요.... 쩝 ㅠㅠ
22:30
21.07.26.
2등
저는 양쪽 눈 다 감아버렸습니당.....ㅠㅠ
다 보고 나오니 온 몸이 뻐근
다 보고 나오니 온 몸이 뻐근
23:21
21.07.26.
차니호빵
ㅠㅠ 진짜... 오랜만에 봐서 그른가 넘 숨이 조여오더라고요. 알면서 당하는 느낌 ㅋㅋ
05:46
21.07.27.
3등
저도 나이 드니 겁만 늘었나봐요...
예전에는 잘만 봤던 것들 지금 다시보려니 무섭더라구요😅 이번에 기담도 그랬어욬ㅋㅋㅋㅋ
예전에는 잘만 봤던 것들 지금 다시보려니 무섭더라구요😅 이번에 기담도 그랬어욬ㅋㅋㅋㅋ
23:58
21.07.26.
츄야
아 맞아요! 저도 얼마 전에 기담 봤는데.. 기담은 좋아하는 작품이라 종종 다시 보는데도. 극장에서 보니깐 더더더 뮤섭더라고요. 오싹...
05:47
21.07.27.
공포장면은 연출을 효과적으로 (무섭게) 잘 했어요. 운좋게 대관으로 봤는데, 중간에 극장뒤쪽을 둘러보면서 혼자있는게 맞는지 여러번 확인했어요. ㅎㅎ
23:58
21.07.26.
도곡리
와호 운 좋게 대관이라니ㅋㅋㅋ 장화홍련 혼자 보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ㅠㅠ ㅎㄷㄷ합니다.
05:48
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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