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국에 이벤트도 하는 영화관(Supervicon님 이벤트참여)
그냥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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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동네 영화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추억의 프리머스 영화관 이였다가 롯데시네마가 된 곳이라서
사실 낡았고 오래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영화 보는데는 쾌적하고 무리가 없어서 아직까지 찾고있습니다. 직원,알바분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좋게 다녀갑니다.
더구나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더 상황이 좋지 않을텐데 극장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탄산이나 팝콘 무료를 주셔서 덕분에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시국에 이런 이벤트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동네극장이지만 저에게는 추억이 담긴 영화관 입니다.
만약 없어진다면 슬플 것 같아서 계속 자리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