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gv 모가디슈 시사회 취소했습니다
가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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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오래되다보니 널널한 좌석에 너무 익숙해졌나봅니다 한자리씩 거리두기가 되어있다곤 하나 빽빽한 매진회차 좌석표를 보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취소했네요
평소에 명당은 당연히 포기하고 사람들과 최소한 5~6미터 이상씩은 떨어진 구석진 좌석만 찾아 영화를 봐온 쫄보인지라 매진 시사회는 좀 버겁게 느껴졌습니다;;ㅎㅎ
이번 주에 일단 모가디슈 정글크루즈 보고 방법, 피닉스, 워스는 볼지 말지 시간되는 거봐서 결정하려구요 예전같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다 보러갔겠지만 코로나가 많은 걸 바꿔놨네요 물론 영화관람료의 급격한 상승도 당당히 한몫했구요ㅜㅜ
추천인 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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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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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23
21.07.25.
WinnieThePooh
네 그럴 것같긴 했는데 그래도 제 주위는 어떨지 모르니ㅜㅜ 취소하니 마음은 편하네요ㅎㅎ
01:24
21.07.25.
2등
저도 사실 이거땜에 왕십리 시사 취소했어요
시간도 안맞긴 했지만..
불안하더라구요
시간도 안맞긴 했지만..
불안하더라구요
00:23
21.07.25.
한아름
잘하셨어요 마음 편한 게 최곱니다
01:25
21.07.25.
3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불안하긴 하죠.
방법, 워스는 보지않아서 뭐라고 할 수 없지만 <피닉스>는 추천드려요.
개봉주부터 상영관이 별로 없어서 아마 다음주면 더 볼 수 있는 곳이 더 줄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씁쓸하게도 관객도 적어서 안심하고 볼 수 있을거에요😥
00:35
21.07.25.
셋져
피닉스 평이 아주 좋더라구요 상영시간표를 한번 체크해봐야겠습니다
01:26
21.07.25.
ㅜ_ㅜ 워스 평 좋아서 굿즈 상영회 예매했는데
저도 이 부분 때문에 걱정이에요...
하루에 몇 번씩 취소 할까말까 고민 중이에요.
백신 맞긴 했지만 아직 1차이고 변종도 있다 해서요.
저도 이 부분 때문에 걱정이에요...
하루에 몇 번씩 취소 할까말까 고민 중이에요.
백신 맞긴 했지만 아직 1차이고 변종도 있다 해서요.
01:12
21.07.25.
설탕눈
걸리진 않더라도 운나쁘면 자가격리될 수도 있는지라 전 그것도 겁나더라구요ㅜㅜ
01:28
21.07.25.
그러게요. 상영관을 몇개 더 열어 줬으면 이렇게 만석이 되지도 않고 저처럼 예매 못한 이런 인간이 있지도 않았을텐데 참으로 그게 그렇더라구요.
01:20
21.07.25.
A열중앙관객
저처럼 취소하는 분들 계실테니 시사에 참석하고 싶으시면 오전에 취케팅을 노려보심이..
01:31
21.07.25.
갱각보다 널널했고 1자리 건너 1자리 비더라고요
22:39
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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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1/3 정도는 노쇼던데 말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