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살짝 불호 후기(스포)
랑게르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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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cgv vip상영회로 오늘 보았습니다.
정말 간만의 국산 대작이라 기대하고 갔고
꽤나 기대한 요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차량 액션신이라든지, 세트의 모가디슈 고증이라든가,
김윤석 조인성의 연기도 다 좋았습니다.
음..그런데 백두산-강철비2를 통해 2년연속 북한 관련 텐트폴을 보다보니 조금 소재가 너무 많이 소비되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마지막 결말부의 무거운 음악과 함께 미장센까지 곁들인 연출은 류승완 감독께서 정말 큰 힘을 줘서 만든 장면인데.. 너무 상투적이랄까. 허준호와 김윤석의 표정연기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더 클리셰였습니다.
여름 텐트폴 영화로서 취하기엔 너무 무거운 결말 장면이 아니었나 싶어요.
장점이 꽤많았지만 마지막 장면 보고 불호에 가까워졌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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