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8
  • 쓰기
  • 검색

공산당원이 되고픈 성룡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

golgo golgo
6499 31 28

일본 courrier.jp 사이트에... 최근 성룡 근황에 대한 기가 막힌 기사가 실려서 요약해봤습니다.^^

 

성룡의 이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추락했는지, 홍콩은 물론 중국 본토에서도 비아냥거리는 상황이라고...

 

원문은 아래입니다.

https://courrier.jp/columns/254472/

 

 

20210723-00000007-courrier-000-1-view.jpg

 

 

성룡 "중국공산당원이 되고 싶다"는 발언에 홍콩 민주파가 기대 "성롱의 저주로 공산당 괴멸을!"

 

 

아래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성룡의 발언

 

“팔로군(중일전쟁 때 중공군의 통칭)은 짚신을 신고 단발총으로 일본군의 기관총에 맞섰고, 청룡도로 신형 장비를 갖춘 일본군과 싸웠습니다. 정말 용감했습니다.

 

해외에서 ‘proud of being chinese’ 중국인으로서의 자긍심에 대해 얘기해 왔는데, 나는 늘 내 자신이 한 사람의 중국인으로서 살아온 것이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저 당신들 중국공산당원들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중국공산당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위대한 존재입니다. 당이 말한 것, 당이 약속한 것은 수십 년 뒤에 반드시 실현됩니다. 물론 100년이란 시간까지 걸리지도 않습니다. 나는 중국공산당원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터질 듯한 박수갈채)"

 

 

어느 새부터 액션 스타 이미지 대신 중국 정부의 대변인이 된 듯한 성룡인데.....

위 발언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렇다고 합니다.

 

 

“(공산당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당신은 아직도 튀고 싶냐?”
“지저분한 사생활 문제도 있어서 엄격한 입당 심사를 통과하긴 어려울걸”
“애국심과 당에 대한 헌신은 자세의 문제. 입당은 별개”
“당신은 할배잖아. 더 젊을 때 신청하지 그랬나.”
“주변에 그렇게나 여자들이 따라다니는 사람의 신청이 통과될까?”
“품격이 너무나 없어”
“마약 중독자 가족이 있는 녀석이 모범적인 당원이 될까? 웃기는 일이다.”
“혼외자 문제와 사생아, 마약중독자 아들에 대한 은폐는?”
“과거엔 천안문 사태 학생들을 지지하더만, 지금은...”
“유명 당원은 특히 공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데, 성룡은 무리야”
“아니지, 특권, 축재, 엽색, 부패... 성룡은 중국공산당원의 소질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보다 더 어울리는 당원도 없어.”

 

 

아무튼 성룡이 공산당원이 되고 싶다고 해도 걸림돌이 되는 부분들이 았다는데요.

우선 중국공산당원이 되려면 자격 중에 중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는데, 성룡은 미국 국적도 지닌 이중국적자라는 소문이 있고요.

 

설사 외국인이라도 중국공산당원이 될 수 있는데(그중 한사람이 북한 김일성), 공식적으로 발표한 재산이 우리 돈으로 4,800억 원이 넘는 성룡이 “온갖 착취와 억압을 배제하며 공산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노동자 계급”이라고 할 순 없는 노릇이라고 합니다.

 

사생활 문제에 있어서 성룡은 1999년 홍콩 여배우 오기리와의 사이에서 나은 사생아 딸이 있는데, 그 사실이 들통 났을 때 “전 세계 남자들이면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실수”였다고 말하면서 이미지가 크게 하락했고요. 게다가 성룡은 그 사생아 딸을 지금껏 한번도 만나 보지 않았는데, 2019년에 딸이 캐나다 여성과 동성결혼을 할 때도 묵살했다고 합니다.

 

GettyImages-85766951-1600x940.jpg

 

특히 성룡의 아들 방조명은 2014년 마약 복용으로 중국 공안에 체포돼서 징역 6월형을 선고 받았는데요. 당시 성룡은 아들을 빨리 빼내려고 알고 지내던 중국 정부 관리들에게 압력을 넣었고, 2016년에 본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레일로드 타이거>에 풀려난 지 얼마 안 된 방조명을 잽싸게 출연시키는 등 말썽꾼 아들의 '응석을 받아준 것’ 때문에 세간의 빈축을 샀다고 하고요.

 

한편 홍콩영화계의 한 프로듀서에 따르면 홍콩이나 대만 연예인이 중국에서 돈을 벌려면, 공산당에 아부할 필요 없이, 그냥 (정치적 사안에 대해) 입을 다물기만 하면 된다고. 실제로 공산당 창당 100주년 행사 기간 때 대다수 중화권 배우와 감독들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오로지 성룡만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공산당원이 되고 싶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고 합니다.

 

 

160499654281063400_a700xH.jpeg

 

sddefault.jpg

 


또 재밌는 사실로 성룡은 과거... 학습용 기기(도산), VCD 플레이어(회장 체포, 도산), 음료수(생산 중지), 경차(판매부진으로 생산 중지), 직업훈련학교(면허 취소), 냉동만두(병원균 검출로 판매 중지),  샴푸(발암 물질 검출), 최고급 별장(화제로 불탐), 캐세이퍼시픽항공(인원 감축, 운항 정지), 성룡 영화에 자주 나오는 ‘미쓰비시자동차(경영 위기), 캐논 카메라(판매 부진) 등...

 

본인이 모델로 나선 브랜드들마다 폭망하면서 “성룡의 저주”라는 징크스까지 생겼다는데......;;;

 

때문에 민주주의 성향 홍콩 시민들은 “성룡이 이참에 중국공산당의 공식적인 이미지 캐릭터가 된다면 공산당이 괴멸될 수도 있다. 부디 당원 자격을 얻어서 ”저주“를 제대로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golgo golgo
88 Lv. 3575536/37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31

  • 진격의유령
    진격의유령

  • 아크맨
  • 아트매니아
    아트매니아
  • 러브제이
    러브제이

  • 키류
  • TALES
    TALES
  • Anydevil
    Anydevil
  • 롱테이크
    롱테이크
  • 다솜97
    다솜97
  • 피프
    피프
  • 스타니~^^v
    스타니~^^v

  • 존사라코너
  • MovieLover
    MovieLover
  • 이팔청춘
    이팔청춘
  • 퓨리
    퓨리
  • 팔슈름예거
    팔슈름예거
  • 소울
    소울
  • 현성
    현성
  • 까멜
    까멜
  • 핑크팬더
    핑크팬더
  • 박감독
    박감독
  • raSpberRy
    raSpberRy
  • 미스터손
    미스터손
  • 솔로
    솔로
  • Nobita
    Nobita
  • 카르마
    카르마
  • 영화좋아요
    영화좋아요
  • 소보르
    소보르
  • 정체불명
    정체불명
  • reckoner
    reckoner

  • 맹린이

댓글 28

댓글 쓰기
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2등
마지막부분을 보니까 어쩌면 다크나이트일지도 ㅋㅋㅋㅋㅋㅋ
댓글
20:04
21.07.23.
profile image 3등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말년에 자꾸 저런모습만 보이니 안타깝네요.. ㅠㅡㅠ
댓글
20:20
21.07.23.
profile image
어린 시절 한때 가장 좋아했던 배우중 한명이었던 인물의 민낯이 저런 모습이었다는게 안타깝네요.
댓글
20:27
21.07.23.
profile image

oho.jpg

오호라 이 형 은근 펠레였네!!

 

1911.jpg

그래서 100번째 영화와 혁명 100주년을 동시에 말아먹은 거? ㅋㅋㅋ

댓글
20:48
21.07.23.
profile image

성룡 영화에 스티브유 나올때부터 알아봤어요...

20110902003711660_20210723214604.jpg

댓글
golgo글쓴이 추천
21:49
21.07.23.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현성
아... 진짜. 이쪽도 있었네요..ㅎㅎ
댓글
21:55
21.07.23.
profile image
현성
스티브 유는 공산당 비하 발언이후 어케 됐는지 궁금하네요 ㅎ
댓글
04:33
21.07.24.
주윤발님과는 너무 다른 횡보네요
예전 인기누렸던 홍콩은 안중에도 없나봐요
댓글
23:37
21.07.23.

예전에 듣기로 성룡이 중국 공산당 지지 행보를 시작한 시점이 아들 방조명이 마약 사건을 터트려 사형위기에 처하자 아들 구하려고 공산당에 충성 맹새 했다고 들었는데..

이유야 어쨌든 이미지가 망가져도 너무 망가지는 군요.

댓글
00:43
21.07.24.
profile image
생각해보면 그 무수한 연예계 생활 빈대같이 잘 붙어다니며 잘 버텨왔다는 생각.
얼마 안남은 말년에 행복할곳은 언론통제 잘되는 중국일지도.. 빠르게 잘 계산한듯.
댓글
04:35
21.07.24.
profile image
유감스럽네요. 80년대 씩씩한 골든트리오의 센터 모습이 그립습니다.
댓글
09:53
21.07.24.
profile image

무명시절 우리나라에서 몇년 살면서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여친도 있었죠
옛날에 매체 인터뷰 때 한국말로 대화하는 모습을 가끔 보여줘서 우리나라에서는 꽤 호감 배우였죠
그래서인지 최근 행보에 실망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전성기 때와 달리 계속 잡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라 전 작년 개봉한 뱅가드도 아예 안봤습니다

댓글
19:57
21.07.2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HOT 9월 20일 박스오피스 11 paulhan paulhan 14분 전00:00 791
HOT '할로윈 킬스' 파이널 예고편 3 goforto23 13분 전00:01 231
HOT 극장 관객들의 반응이 최악이었던 영화는? 27 장만월사장님 장만월사장님 20분 전23:54 961
HOT 보이스 관람 후 화장실에서 실관객의 후기를 들었습니다. 32 키라라 1시간 전23:01 2068
HOT [오징어게임] 한국 드라마 최초 넷플릭스 월드랭킹 2위 (TV쇼 부문) 16 종착역 51분 전23:23 1292
HOT 기억에 남는 자전적 영화 5 셋져 셋져 57분 전23:17 604
HOT 개인적인 역대 최고 일본 만화가 10 12 풍류도인 1시간 전23:02 942
HOT '베놈 2' 공식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5 goforto23 1시간 전23:01 1431
HOT 아니… 2년만에 KBS 오리지널 자체 더빙인데… 성우진도 명품으로 좋은데… 24 마그누센 마그누센 1시간 전22:43 2690
HOT 명씨네 채플린 AGAIN 4작품 후기(스포있음) 6 지그재구리 지그재구리 1시간 전22:36 397
HOT <열망>, <바바라> 후기 (스포 X) 16 영원 영원 1시간 전22:32 599
HOT [CGV]추석 연휴 스마일페이로 2D영화 5천원에 관람하기! 25 문학동네 1시간 전22:30 2525
HOT 대기업 출신 연예인.jpg 16 모코코 모코코 1시간 전22:24 2878
HOT '베놈2' 렌티큘러 굿즈 실물 13 ipanema ipanema 2시간 전21:51 2693
HOT 작품의 재미나 자신의 취향을 떠나서 정말 자주 보신 영화있나요?? 50 인생띵작 2시간 전21:37 1374
HOT 여러분은 '우와! 이건 띵작이다!!' 하시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24 브래드디카프리오 2시간 전21:30 1403
HOT 올해 남은 개봉작 라인업 17 loneranger loneranger 3시간 전20:59 2520
HOT 조지 맥케이 '울프' 새 스틸 1 goforto23 3시간 전20:54 1144
HOT [성적표의 김민영] 엣나인 배급, 2022년 개봉 2 ipanema ipanema 3시간 전20:32 1245
HOT 현재 CGV 관객수 7 장만월사장님 장만월사장님 3시간 전20:31 1818
HOT 이제 4곳만 채우면 IMAX travel 완성이네요 22 DBadvocate DBadvocate 3시간 전20:23 1898
HOT 블룸하우스 작품들중 좋아하는 작품들 어떻게 되시나요? 32 Leedong 4시간 전20:13 952
HOT 코로나 끝나고 극장 정상화 되도 티켓값은 안내리겠죠? 50 읶뮤 4시간 전19:44 2985
HOT 극장 텅텅비는거 자업자득이라 봅니다. 140 내꼬답 내꼬답 4시간 전19:30 7339
HOT [장난]듄 새 팬 포스터 9 진격의유령 진격의유령 4시간 전19:53 1317
998870
image
타란티노덕후 타란티노덕후 1분 전00:13 51
998869
image
현성 현성 3분 전00:11 116
998868
normal
거노거노 거노거노 8분 전00:06 369
998867
image
goforto23 9분 전00:05 167
998866
image
Leedong 10분 전00:04 495
998865
image
과장 과장 11분 전00:03 480
998864
normal
mirine mirine 12분 전00:02 171
998863
normal
goforto23 13분 전00:01 231
998862
image
paulhan paulhan 14분 전00:00 791
998861
normal
장만월사장님 장만월사장님 20분 전23:54 961
998860
normal
복학배추 복학배추 23분 전23:51 148
998859
image
한스딤머 한스딤머 32분 전23:42 696
998858
normal
Mike 35분 전23:39 446
998857
normal
랄랄 랄랄 37분 전23:37 309
998856
normal
랄랄 랄랄 39분 전23:35 275
998855
normal
고양이다 40분 전23:34 339
998854
normal
해가뜬다용가리 해가뜬다용가리 45분 전23:29 392
998853
image
kimyoung 46분 전23:28 380
998852
normal
래담벼락 래담벼락 47분 전23:27 153
998851
normal
뀨꺄21 뀨꺄21 48분 전23:26 532
998850
normal
너그나 49분 전23:25 333
998849
normal
LFCChampions 50분 전23:24 1547
998848
image
종착역 51분 전23:23 1292
998847
normal
희열 희열 52분 전23:22 637
998846
image
셋져 셋져 57분 전23:17 604
998845
normal
Legend_621 Legend_621 57분 전23:17 351
998844
image
이란성쌍둥이자리 1시간 전23:12 845
998843
image
풍류도인 1시간 전23:02 942
998842
image
과장 과장 1시간 전23:01 1236
998841
image
goforto23 1시간 전23:01 1431
998840
normal
키라라 1시간 전23:01 2068
998839
image
마그누센 마그누센 1시간 전22:43 2690
998838
normal
카르 카르 1시간 전22:41 763
998837
normal
브래드디카프리오 1시간 전22:37 784
998836
normal
지그재구리 지그재구리 1시간 전22:36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