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영화의 러닝타임은 얼마일까요? (설문 2개)

에전에 지인이랑 언어의 정원을 보러가면서 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인 왈

"아무리 그래도 60분이 안되는 작품은 단편급으로 봐야되는 거 아닌가?"

저는

"장편급 가격은 좀 아닌데 이런 작품이 개봉하는게 드물어서 기준이 없는 것 같아."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언어의 정원의 러닝타임은 46분입니다.

주말에 호스트를 볼까 하는데 이 영화는 55분이네요

다행히 이 영화는 서프라이즈 쿠폰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근데 시간표를 보니깐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익무님들은 이런 영화의 가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근데 장편영화 기준을 찾아보니깐 120분 외에는 딱히 기준이 없네요.

국제 영화제 출품기준에 59분 이하가 단편이라고 하는데 이게 정해진건 아닌가 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45분을 넘어가는 단편을 본적은 거의 없고 보통 15-25분 사이의 단편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그럼 익무님들이 생각하는 장편영화의 기준은 얼마정도 이신가요?

개봉을 할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영화가 상영하면 가끔 생각나는 주제라서 한 번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