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공간 생각보다 더 무섭고 더 아련했어요(스포유)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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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의 유작이라 더욱 애틋한 마음으로 보게된
영화로 생각보다 무섭고 생각보다 아련했어요.
장국영은 지성적이면서 내성적인 정신과 의사로 나오는데 당시 40대중반이었는데도 그 청순하고 수려한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해서 내내
눈을 뗄 수 가 없었어요.
상대역 임가흔도 청순한 미인이라 두 주인공을 보며 흐뭇한 눈호강..
하지만 그렇게 방심하다가 갑자기 깜놀하게하는 무서운 장면들이 있어서 등골이 서늘하게 하는 공포 스릴러로 손색이 없습니다.
사랑 배신 죄책감 후회로 생긴 심리적인 호러라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환상인가 리얼인가 오싹오싹 공포에 떨다가
결국 아련해지는 결말이
장국영 특유의 로맨스 스릴러라고 부르고싶네요.
덧:귀신의 한도 추억으로 싸악 풀어주는
청순가련한 장국영 오빠의 마력
이 싸인도 있는 사진이 아트카드였으면 좋았을텐데요.
추천인 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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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15
21.07.22.
우유과자
네 ㅜ 이나마도 아트카드 내줘서 감지덕지😂
21:35
21.07.22.
2등
오랜만에 다시 봤더니 은근 점프스케어가 꽤 있더라구요ㅎㅎ 여름용 공포영화로 괜찮은 것 같아요 ^^
19:47
21.07.22.
남대리
익무 어느분이 무서운거 1도 없다고 하셨는데 혼자 봤으면 큰일날뻔 ㅜ
21:34
21.07.22.
3등
아련한 감성 우수, 호러성 괜찮음, 장국영에 관한추억 최고. 이러한것들이 다 갖춰진 영화죠..
20:23
21.07.22.
이안커티스
맞습니다...ㅠ
21:34
21.07.22.
혼영하려 했는데 무서운거 못보는 터라 고민되네요 ㅠ
21:22
21.07.22.
1인제작
혼영...안돼요 ㅠ
21:33
21.07.22.
친구가 보자했는데 무서운걸 못봐서 거절했어요 ㅎㅎㅎ... 친구는 혼쟈
17:34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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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지금 이미지는 좀...안 떙겨서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