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가서 007 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10월 개봉이라 아직 두 달도 넘게 남았지만.. 007 최초의 아맥 촬영 작품이고 다니엘의 007 은퇴작이라 하니 나름 유의미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러닝타임 163분 중 30분 가량의 메인 액션씬을 70mm 필름 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 하네요. 70mm 필름 포맷의 화면비가 1.43:1이고 무려 18K 화질이니, 용산 CGV의 1.43:1 아이맥스 스크린이 가장 적절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
무엇보다 아이맥스 오피셜 포스터가 너무 잘 뽑혔네요. 영국 트라이엄프에서 제작한 오토바이와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도 상당히 잘 어울려 보입니다. 아이맥스관에서만 최소 2~3번 정도 볼 것 같고, 딸려오는 아맥 포스터도 무난하게 겟했으면 하네요. CGV에서 당연히 증정행사 하겠죠..?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나이브스 아웃>에서도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두 배우가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아나 데 아르마스는 제가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처음 접한 배우인데, 캐릭터에 따라 이미지 변신을 정말 잘할 수 있는 외모를 소유해서 각 작품마다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본드걸 역은 어떻게 소화할지 기다려집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1차 예고편 https://youtu.be/PSpgQfVbMXA
2차 예고편 https://youtu.be/vw2FOYjCz38
추천인 16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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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영화 내용은 고사하고, 포스터 때문만이라도 갈 수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의 007은 부모님 세대에게도 선호작이겠네요ㅎㅎ 10월에는 코로나가 어느정도 잠잠해져 있길...
2020년 4월 개봉 예정이었던게 무려 세 번이나 연기가 돼 이제서야 보네요... 설마 또 연기되진 않겠죠??ㅋㅋ
용아맥 전쟁이 꼭 시작합니다.
올해 하반기 가장 기다려지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제 더이상의 개봉 연기는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