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코엑스는 갈때마다 열받게 하네요
일끝나고 굿즈좀 회수하러 들렀는데요
무려 3단 콤보를 맞았습니다
오티 홀더에 큰 찍힘 자국이 있어서 정말 죄송하지만
이거 금방 받은건데 교환좀 해주세요 말씀 드렸더니
첫번째 날아오는 한마디 제가 준게 아니어서 교환이 어렵다(이건 또 무슨 신박한 개소리인가)
옆에 알바가 줬고 자기가 준게 아니라서 교환이 안된다네요 나참..
그래서 누가준게 무슨 상관이냐고 불량이니까 바꿔달라고 재차 말씀드렸더니
두번째로 그놈의 코로나 핑계를 대더군요(코로나가 아주 만능이에요)
코로나때문에 교환이 어렵다(아니 대체 코로나하고 상품 교환하는거 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도통 모르겠음)
제가 다시 교환 요구하니
세번째 마지막으로 그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번만 해드립니다 이제 절대로 교환 안됩니다(으름장을 놓더라구요)
이렇게 3콤보로 얻어맞고 왔습니다
다른데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유독 코엑스만 가면 이러네요
파란 셔츠 입은 여자 매니저였습니다
몇달전에도 똑같이 얘기하더니 아직까지도 그러네요
황당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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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몸쪽에 50원 동전만하게 찍혀있는
진짜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어요
그럼 이거 바꿔가시면 다른분이 받아가시게 될거라면서 그래서 말이 안통하는거 같아 그냥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여름 가장 차가웠던포스터였는대ㅠㅠ
그럼 이렇게 말하시지 그랬어요
지금 제가 교환하면 그 불량인 제품을 다른 고객들에게 줄려고했느냐고요
cgv 용산이 어쨌든 플래그십 지점중에 제일 괜찮게 운영되는 곳인듯
하나 하나 다 닦으면 코로나 핑계 인정 ㅡㅡ
그건 안 하면서 불량 굿즈 교환은 코로나 핑계...
사람이라면 뇌가 있고 뇌가 있으면 생각이라는걸 할텐데... 도무지 생각이 없어 보이는 발언이네요;;
별 도움은 안되는거 같지만 고객센터에라도 글 남기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백번 양보해서 코로나는 이해할수 있어도 자기가 준게 아니라서 안된다는 핑계는..
그놈의 이번만 해드립니다 이거 말할때 진짜 다 엎어 버리고 싶더라구요
이번에도 코로나 핑계 댈줄 알았는데
자기가 준게 아니라 안된다니..
더운데 열내느라 더 힘드셨겠어요. 위추드립니다ㅠㅠ
오늘 날도 더운데 열불이 나서 맥주 한캔 깟습니다 ㅎㅎ
돌려서 말 안하고 바로 해석하면
내가 준게 아니니 책임 무.. 어디 타 지점인지 여기에서 받은건지 모르니 난 모르쇠고 그말 못 믿겠다.
코로나 때문에.. 이미 타인의 손을 탄거라 당신 병력을 모르니 못 믿겠다. 뭐 그런 거네요.
이상한 고객도 많고 서비스업 까다로운건 아는데 거기도 사람마다 업무보는 스타일이 다르니 참 그러네요.
즉 다 보고 있었다는 겁니다
ㅠㅠ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저도 꽃다발 굿즈 받으러 갔더니, 어딨는지도 모르는지 좀 찾더니 홀더만 주더라구요.
뭐 어자피 포스터가 있어서 받을 생각은 없긴 했지만, "포스터가 지금 안 보이는데 혹시 필요하신가요?" 묻는 게 기본이긴 하겠죠.
별개로 영화관 자체가 뭔가 어수선 합니다.
이거 사람 엄청 많으면 직원들 정신못차리겠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똑같은 수준으로 해줄게. 고객도 스트레스 좀
풀어보자^^ 절대 관두지말고 나 갈때 까지
꼭 있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