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저를 미소짓게 하네여~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보고 왔습니다. 평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시작부에 두 커플이 나와서 뭐라뭐라 하는데 한참 보면서 남주 여주와 무슨 관계가 있었더라~

생각하면서 봤는데 끝부분 보니 딱 이해가 되더라구요 ㅎㅎ

이 영화 보면서 유열의 음악앨범이 사알짝 연상되더라구요.

풋풋한 사랑 얘기~ 너무나 아름답져. 초반부에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게 아니라 만남의 장소로

이용(?) 했던것 같은데 그 문화가 색다른긴 하네여~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부터 한해 한해 지나면서 생활하는 모습들을 잘 담은것 같았어요~

이런 스토리를 다른 영화에서 본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여~

새로 만남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ㅋㅋ

남주 여주 실제 동갑이군여~

제목이 왜 꽃다발일까 생각해 봤는데 납득이 될만한 설명이 하나 있네여.

제가 만약 저 시절로 돌아간다면 돈까스 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ㅎㅎ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