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트카드 보면서 여러생각이 드네요
일단 아트카드 거의 다 모으긴 했습니다. 근데 점점 나오는 횟수가 많아지다 보니 솔직히 좀 버겁긴하네요.
공포영화는 정말 싫어하는데 굿즈를 받기위해 스케줄을 생각하는 지금 많은 현타가 몰려와서 써봅니다.ㅠㅠ
근데 막상 모은 아트카드들 보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이쁘기도 하니 참 오묘하네요.
예전에는 영화 볼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영화에 온전히 집중도 하고 종이티켓 하나 둘 쌓이는 걸 보면서 참 기분좋았는데 요즘은 뭐랄까 영혼없이 영화를 본다는 느낌이랄까요?
다음 달에도 이렇게 많이 나온다면 그냥 처분하는 것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추천인 13
-
토마디 -
Soma -
마법구름 -
독대 -
은아리영 -
peacherry -
룰루리요 -
고니고니배 -
누가5야? -
센타우리
댓글 22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안보는영화 : 안모은다 또는 교환으로 수집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맘편하게 모을수있을거같아요
저는 재개봉작을 알게되서 좋은점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앞부분 모아야 한다 압박감 사라져서 넘 좋아요.ㅎㅎ 사실 코난이 제일 고난이도같았는데 그것도 있대요.ㅎㅎ 그래서 안심했습니다.ㅎㅎ
저는 오티, 필마, 시그니처, 별카드 다 있거든요ㅠㅠㅠ
오티가 제일 좋아요. 아트카드처럼 미친듯이 나오지 않아서 부담없고 크기도 아담하고 제일 영화 굿즈로 적합하고, 일단 너무 이쁘잖아여ㅠ 물론 아트카드들도 거의 다 이쁘긴한데, 오티가 제일 영화 의미, 콘셉트를 잘 살린 디자인을 잘 내는 것 같아요.ㅎㅎ 후처리 멋있는 거 좋지만, 디자인 의미가 쩔었다고 해야할까요?ㅋㅋ 대표적으로 반제랑 미나리가 있겠네여
이후에는 싸다구 나오는 것들만 아트카드 모으고 있습니다.
전 넘버링에 의미를 두는 편도 아니고
디자인적으로 갖고 싶은 거라도 도저히 영화 볼 스케쥴이 안되거나 취향 아닌 영화는 걸러요ㅋㅋ
일단 무조건 볼 영화만 가지는게 모으기도 쉬운 것 같아요. 그조차도 첫 날 스케쥴 맞추느라 애써야되는데ㅠㅠ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재개봉작들(말만 하지 말고 싸인 받아오던가)과 뜬금없는 영화들... 이건 아트카드 팔이 같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