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본 극장 간 썰
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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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9년 7월, 아직 코로나로 전 세계가 대혼란에 빠지기 전에..
걸즈 앤 판처 성지순례를 위해 제 인생 최초로 홀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이바라키현 미토에 있던 "유나이티드 시네마 미토" 라는 극장입니다!
극장 입구입니다. 걸즈 & 판처 최종장 제 2회가 절찬상영중이라서 그런지 입구에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극장 내부에서 팔았던 각종 굿즈들입니다! 저 저기서 엄청 돈 털렸어요ㅋㅋ
극장 안에 있던 게임센터입니다.
제가 봤던 영화 티켓입니다. 위에 건 본 목적이였던 걸즈 앤 판처 최종장 2화구요, 밑의 티켓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일본어 더빙판입니다. 파프롬홈은 이미 한국에서 관람하긴 했지만 외국영화 일본어 더빙판은 여기 아니면 못 보니까라는 생각에 본 목적은 아니였지만 한번 관람해봤습니다
한국 극장이랑 다른 점은 일단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불도 안 키고 출입구 문을 안 열어주고요, 특전을 받을 때는 꼭 예매한 좌석이랑 온 인원 수가 딱 맞아야 그 수만큼 배부하는, 원칙을 딱딱 지키는 방식으로 특전을 나눠줍니다. 개인적으로 특전 배부 방식은 한국에서도 꼭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이상 일본 극장 후기였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