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래치드: 악령의 저주! (역시 심야에 보니 더 쫄깃♡)

영화 오프닝 부분 지하실부분 분위기 하악 이영화 무섭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평화롭게 바뀐 장면들
벤과 아버지 
어딘지 이상해보이는 옆집 사람들 
자신의 엄마를 두려워하는 딜런

평범한 벤 만이 이 모든 상황을 의심하는데 참으로 믿기 힘든 상황들이 계속 벌어져요ㅠㅠ

벤을 좀 믿어주시라구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면 무조건적으로 믿기 힘들것같아요ㅠㅠ

나무에서 악령이 기거하고 아이를 데려간다는 설정은 어디선가 낯익은 이야기지만 참 잘 짜여진거 같아요!!
게다가 아이가 있었다는 기억마저 없앤다니 이 부분도 참 강렬하네요!!

하아;; 심야시간에 봤는데 쫄깃쫄깃하면서 봤어요;;
초반에 아가 나올때도 다치면 어째 막 걱정하면서 보고ㅠㅠ 

벤과 맬(맬로리)의 케미도 좋고 평범해보이는 벤이 상황을 잘 파악하고 용기있게 행동한 부분들 너무 좋았어요

특히, 마지막 부분 전개가 참 마음에 들어요!!!♡ (결말은 살짝 비밀로 해야 보실분들 더 잼나게 보시겠죠^-^)

(덧) 인터넷 검색창 좋군요!!^^예전 영화들은 전문분야 교수님 찾아가야하는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수상쩍은 기호에 관한 정보가 가득 나오네요ㅋ 결계 만드는덴 역시 소금!!

영화 넘 잘봤어요^^ 재관람 의사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