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같은 사랑을 했다]보면서 뜬금없이 터진 장면들 스포유

무기가 스트리트뷰에서 자기 발견하고 자랑하려고 똑같은 옷입고 쏘다닌 장면ㅋㅋ

초반에 미이라전 소식 알고난 후 토스트를 떨어트렸을 때 너무 자연스럽게 주워서 먹었을 때ㅋㅋ 

회사에 비상이 터졌는데 그 이유가 택배기사가 택배트럭을 강에 버렸다고 말하는 장면..ㅋㅋ후에는 좀 철학적인 메시지가 이어지지만 저는 첨에 진짜  너무 뜬금없어서 개드립인줄 알았습니다..

키누가 사교모임 나가서 여자들끼리 인스타 사진찍는데 담배나왔다고 다시찍는 장면ㅋㅋ 중년아재의 위절제 후기를 듣고 있는건 덤ㅠㅜㅋㅋ

무기가 자기 일러스트 단가 따지자마자 1초도 안되서 바로 ㅂㅂ계약종료 때리는 장면도 웃펐네요ㅠㅋㅋ

고백앞둔 카페에서 음향엔지니어 설명충에게 한시간 가량 왜 이어폰을 나눠서 끼면 안되는 지 설명듣는 장면ㅋㅋ 오프닝이랑 이렇게 이어질 지 몰랐네요

비와서 영화예매했던 거 취소해서 급생각난 장면들 끄적여봤네요..ㅋㅋ 개인적으로 브라질국민들이 이영화를 본다면 ㅂㄷㅂㄷ할거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