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접속금지] 간단후기
바닐라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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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신청 했는데 감사하게도 온라인 시사회 당첨되어서 호스트 접속금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가나오는 인물들이 줌 화상 모임? 다 모니터 화면을 보는 식으로 진행되어서 방에 혼자 컴퓨터 모니터로 보면서 왠지 더 몰입된 느낌이었어요~
원체 잘 놀라고 그래서 주인공들 방에 불 끄고 촛불 불빛에 얼굴 음영질 때 부터 혼자 쫄리기 시작했어요.
주인공들이랑 같이 참여하는 것같고 ㅜㅜ 전체화면으로 보다가 무서워져서 창 줄여서 봤어요. 괜히 뒤에 좀 쳐다보고...
무서워서 쫄리는 장면 너무 길어지면 보기 힘든데 59분으로 저한테는 적당했던.
뭔가 나올 것 같은거를 아니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해서 소스라치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긴장감이 생기던.
코로나로 외출하기 애매한 요시국 때에 소재가 잘 맞춰 나온 공포영화 인것 같아요.
하지말라는 짓은 하지 맙시다 ㅜㅜ
짧고 굵은 영환가봐요.